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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May, 2004

Guest

머시라고 조회 수 11 추천 수 0 목록
효니님이 겸손해진 것만큼 저는 버릇없어졌나 봅니다.
시시때때로 입에서 '아,, X같다.. 열여덟' 소리가 나오고,,
마음속의 말들을 상대방이 들어버렸을까 겁이 나기도 하고,,
그런마음을 "지금 내 말 들리지?" 속으로 되내여보며
내가 사토라레가 아닌가 상대방의 표정을 관찰하기도 한답니다.
"교육 받아서 들킬리가 없지" 혼자 착각하는 병이 되어버렸네요,

김기덕 감독 강연회에 다녀왔던 금요일에
사람은 상처난 헛점을 표현해내는 용기에서 그 다워지는,,
식물의 성장처럼 자라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공개된 자신의 솔직한 감정은 친구를 다가오게도 하지만,,
때때로,, '그 감정'만이 저의 모든 것인냥 여겨버리는 '자만'을
주위 사람에게 심어줘버리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12부가 지나도록 한번도 보지 못했던 '결혼하고 싶은 여자'를
효니님의 글을 읽은 날부터 다운로드 받고 있습니다.
저는 O형인데, 막가파형 B형 기질은 모두 저의 것인 것 같습니다.
특히 스토커,,ㅋ ,, 제가 좀 게으른 스토커 거든요,,
제가 만난 미인의 대부분은 B형이었으니.. 조심하세요 ^ㅁ^
이 계절이 효니님께 즐거운 휴식이었으면 좋겠네요,,
새벽에 또 남기신 위의 반가움은 새벽에 뵐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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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지 않으면 길을 떠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