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분야에서 대중적 글쓰기로 유명한 인사들과의 인터뷰를 엮은 책이다. '글쓰며 자유롭게 사는 방법은 없을까' 이런 고민으로 손에 쥐었는데, 참~ 쉽죠잉~!은 없는 것 같다. 시간 날때마다 목차를 보며 맘에 끌리는 부분을 펴고, 다 읽으면 체크를 했...
저자가 특정 종교의 한 직책을 가진 분이어서 걱정했는데, 읽어보니 꽤 좋은 책인 것 같다. 안 된다는 생각 때문에 조바심을 내고 자학을 하는 것처럼 자신을 망치는 지름길은 없습니다. p.80 나는 매일 어떤 방식으로든 점점 더 기분이 좋아진다...
책 한 권을 한 달 이상 낑낑대며 읽는 내가 이처럼 빨리 읽은 책은 없었던 것 같다. 벌초하러 시골 내려갔다가 밤낮으로 안방과 토방에서 아내 안 보여주며. FBI의 등장이 못내 의아스럽지만, 끊임없는 긴장감 속에 마음을 위로해주는 치유...[작성...
저자인 공지영 자신이 딸에게 보냈던 편지를 모아놓은 형식이다. 삶을 바라보는 자세가 맘에 쏙 드는데, 여러 책의 글을 인용하며 딸에게 가르치려는 강요보다 진솔함으로 하고픈 이야기를 펼쳐가는 듯. 소개되는 글귀의 책마다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계속 미루다가 서른이 넘은 나이에 이 책을 들었다. 저자가 200번 이상 고쳐쓰며 50이 넘는 나이에 발표했다고 한다. 이런 책을 번역하는 사람의 부담감은 얼마나 컸을까. 책 표지에는 '번역' 대신 '엮음'이라고 적혀있다. 책을 느릿느릿 읽는 나로서...
긍정적 사고와 자신감 그리고 믿음은 꿈을 이루어지게 하는 마법의 묘약이다. '물감을 아끼면 그림을 못 그리듯, 꿈을 아끼면 성공을 그리지 못한다'라는 표지 문구가 인상적이다. 이 책은 <시크릿>에 비해 꿈을 현실화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
인상적인 글귀는 책 사이사이 그림과 함께 적혀 있어, 따로 남길 게 별로 없다. 요즘 많이 지쳐 있었는데, 재충전하기 좋은 책이었던 것 같다. 깜빡할까봐 제 작년에 네이트온 생일을 어머니 생신으로 설정해 놨었는데, 생활관 6동 조교 김인수(송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