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만화 너무 좋아하는데 혹시 파일있으시면 sumin6375@nate.com 으로 파일 보내주실수있으신가요 ㅠㅠㅠ 부탁드립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만화는 어떤 것을 말씀하시는지요.
헉.. 제가 여기 온지 1년 가까이나 되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새 집을 마련하셨더군요.. 저의 무심함을 탓하며 새집마련 뒤늦게 축하드려요.. 그러나 고향집이 남아있다는 안도감은 어쩌지 못하는군요.. 익숙하신 보시리님도 반갑고~~ ^^ 반가운 마음이 넘쳐 언제 모여서 오랜만에 혹은 처음으로 정팅이라도 해볼까 하는 맘도 듭니다.. ㅎㅎ 오늘인지 어젯밤인지 첫눈이 왔다는데 정말 겨울입니다.. 건강조심하세요~~
가라한 님, 잘 지내시죠? 이렇게 몇 번을 적었는데 달까지 바뀌고 오늘은 꼭 응답해야겠네요. 보시리 님도 아시지만 새집 마련해놓고 통~ 신경을 못 쓰고 있는 형편입니다. 벌써 연말이라고들 하네요. 먹고살자고 업무처리하다, 가정 생활하다, 자꾸자꾸 쌓이는 것이 나이 뿐인 것 같습니다. 설거지하다가도 가끔 화딱지가 나서, 인생을 계속 이렇게 살아가야할지 고민이 이만저만 아닙니다.ㅋ 주택담보대출은 1년 반 정도면 해결될 것 같지만, 가족이 먹고살고 커가는 아이와 태어났으면 좋겠는 아이들(?)을 생각하면 언제 여유자금의 밑천 속에 내가 설계하는 삶을 시작할 수 있을는지. 뭐, 노력은 안하면서 신세한탄 뿐이랄까요.ㅎ 정팅이 성사된다면 참 좋겠네요. 이번에 안 되면 다음 생에라도.^^ 건강하세요. 보시리 님의 눈부신 햇살 동네의 폭우 이야기,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더 듣고 싶네요.
크으.. 가라한님, 쥔장님도 딴데서 바쁘시는 동안 차가와진 사랑방 온돌 데우러 왔습니다. 첫눈의 소식은 곳곳에서 들려오더군요. 제가 둥지를 틀고있는 곳은 '눈부신 햇살의 동네'라는 이미지가 무색하게, 지구야~ 떠내려가라아~~.. 폭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빗속을.. 우산 잃어버리고 걷는 짓도 해봤지요. 남이 걷는 비오는 거리는 낭만~, 지가 걷는 비오는 거리는 정말 개털처량인데 말입니다. ㅎㅎ.. 암튼, 모두모두 차가운 기온 속에 건강하시구요. 곧 들이닥치는 올해의 마지막달, 한해를 잘 마감하시기 바랍니다.
도도하게 하늘을 점거한 추석달의 위용에 기분 좋은 압박감을 받습니다. 이번에도 그리 쉽지만은 않던 한 해인데도 여지없이 "올해의 수확을 결산해보자"고 엄준한 표정을 짓는 것이라 생각하는 건 '나'이고, "또 내일의 문이 있잖아. 지난 시간의 역사들을 양식삼아 어제보다 나은 내일의 내가 되면 되는거야." 하는 것이 달의 일언인지도 모릅니다. 가족이 함께하는 기쁜 명절을 보내고 계시지요? 제가 찾을 수 있는 모든 축복을 여기에 놓고 갑니다. (가능하면, 새 홈피를 이용하고자하는 마음이 있었으나, 쓰고보니 인삿말이라.. 걍 여기에 부려놓습니다. ^^)
동생1은 외국 학회 참석, 동생2는 해외 체류로 한산한 명절을 보냈습니다. 이렇게 쓴다는게 한달이 다 되어 가네요. 주현이가 돌이 된 기념으로 아파서 한 2주일은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주현이를 봐주시는 어머니께서는 그 사이 친구분들과 첫 해외여행 일정이 잡혀있었고, 학회 준비와 새사업 참여 등으로 업무도 바빠 링거맞는 딸과 함께 병원과 학교에서 고군분투(?)했습니다.ㅋ 모든 사람과 좋게 지내며 어울리는 것은 불가능함을 항상 인지하면서도, 그 몇몇 사람에 대한 잡념의 괴로움을 막기가 쉽지 않습니다. 어서 가거라, 멀어져라. 내가 절 하마, 네가 절이 싫어 떠나는 중 해라. 아~ 이런 신발.ㅎ
아직도 소식을 접수하시는지 실험차.. ^^ 두 번으로 부족했는지, 또 미련을 못버리고 찾아온 태풍이 상흔 남기지 말고, 그저.. 계절인사나 살짝하고 물러나길 간절히 바랍니다. 후욱~ 기온이 내려가겠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구요. 아.. 이젠, 찬밥대신 뜨거운 국밥이 그리워질 시간이 되었군요. 우리 모두.. 각자 속해있는 사회에서 그런 따뜻한 국밥 역할을 잘 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안드로이드 고집하기를 2년 5개월. 애플세상 맞으러 아이패드를 구입했습니다. 타이핑이 낯섭니다.ㅋ 보시리님 당부 덕분인지 셋째님은 계절인사차 오셨었습니다. 그곳 날씨는 어떤지요. 여긴 가을이 올거라는 기대감이 있습니다. 요즘 바빠서 잠시 읽기만 했었는데 남기신 글이 무슨 내용인지 파악하기 어려울만큼 제 자신에게 조급한 일상이었나 봅니다. 국밥 같은 사람. 제 자신에게부터 그런 사람이 돼야할텐데 게을러 오늘도 학습을 소홀했습니다. 전문가로 거듭나야하는데 머리 아픈 소리는 피하려하고 착잡한 신세한탄 뿐입니다. 조교 나부랭탱이에서 뽀다구나는 자리탈 준비 잘해야하는데... 참, 이 홈피 글들 양적질적 감정 받아보면 제 지분이 보시리님에 못미칠 것 같은데요? ㅎ
아무도 더이상 찾지 않는 작은 공간은 은밀하면서도 스릴이 있습니다. 방치되어 있는 빈집을 일정기강동안 사용하게 되면 심지어는 그 집의 소유를 주장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요.. 오호호.. 이렇게 살짝살짝 와서 출입인증 찍고 나가는 거.. 솔챠니 재미있군요. ^^
오호... 이곳에도 새바람이 부는군요. 아님.. 이사를 가는 과정이신가. 계절은 여름으로 점점 깊이 빠져들어가는데(보통은 신록이 우거진다고 하지요만은), 변화하는 모습없이는 더이상 존재하지 못하게 된다는 코코 샤넬의 말(In order to be irreplaceable one must always be different.)이 생각이 나는군요, 순간적으로. 그럼에도.. 아직은 아날로그의 빛을 좋아해서 그런가.. 정말 고향집같은 이 구석에 잠시 앉았다가 갑니다. 새로운 홈페이지의 번창을 기원합니다. 건강하세요. ^^
잘 지내십니까. 이사 보다는 유학길(?)에 올랐다고 생각해 주십시오. ^^ 계속 거부해왔는데 시대에 편승하지 않기 힘들어서요. 학과 홈페이지를 그 엔진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많이 부러워지더라구요. 그곳 꾸미기도 거의 끝나서 제홈피도 욕심냈습니다. 일은 저질렀는데 제반 작업들이 산더미 같습니다. 기능과 틀 보다는 컨텐츠 부재와 게으름이 더 문제지만.ㅋㅋ 바뀌었다고 글 남겨주시니 더욱 힘이 생깁니다. 이 고향집 계정으로 새 홈페이지에서도 로그인이 되는지 확인 부탁드려도 될까요? 계정들을 복사했는데 테스트를 못해봐서요.
예. 그곳에서도 같은 아이디로 로긴이 되네요. 아~따.. 기념으로다가 시 한 수 읊으려 하였는데, 그곳의 와꾸가 다르고, 또 웬일..로 사진 하나 덧붙였더니 그것은 그저 파일로만 처리되어 열리지 않는 연고로다가, 시와 같이 어우러져야 말이 되기에 그냥 삭제하고 이곳의 착하디 착한 풍경에 올려놓았습니다. 눼에.. 저도 엔간히 변화를 안조아라~ 하는 모양입니다. ㅎㅎ 그럼에도 속으로 살짝.. '혹 연동되지 않을라나..'하는 사소한 바램이 있었습니다만.. 그것은 아님이 확인되었습니다. 모.. 아님 말구. 그럼, 저는 요기까지. 휘리릭~.
파일 첨부 → 첨부된 파일명 클릭 → 우측의 [본문 삽입]을 누르시면 됩니다. 여러 장의 사진도 삽입할 수 있습니다. 본문 안에서는 잘라내기와 붙여넣기가 가능해, 사진 순서도 쉽게 바꾸실 수 있습니다. 연동은 못해서 꼼수로 복제해두었습니다.ㅋ 보일러 보일러
안녕.동상, 걍 한번 들어와봤다. 잘 지내드라고~ㅎ
선배님, 감사합니다. ^ㅁ^ 글 올라오면 메일알림해놔 안심했는데, 뒤통수 맞았네요.ㅋ 지난 주에는 북구 야유회에 다녀왔습니다. 시골 일로 오후에 도착했지만, 그래도 좋았습니다.ㅎ
요즈음장다리꽃이별로없는데 가사에 장다리가뭔가하다가시를보게되었다.배추가겨울을나고그다음해봄동되어꽃이피는데이것을장다리라한다. 1층밭에꽃이노랗게피었다배추애벌레를잡다가진ㅇ다리를잊어생각이났거든요 노래넘좋인요 들어도 들어도
형님 항상 한결같은 모습 참으로 보기좋습니다. 형이 굳게 그자리에 계셔서 언제든지 찾아뵐수있을것같은 마음에 기쁘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새해복많이받으세요^^
갑수야, 나 많이 변했어. 안타까운 모습도 종종 ㅋㅋ 연구는 잘 되지? 너의 인내심이면 다 잘해낼 수 있을거야. 더 힘내서 성취하자, 한결같은 모습 흔들림없이 뽐낼 수 있게.
올 한해.. 오늘이 출근하는 마지막 날이네요..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구요.. 새해엔 복 많이 받으시구요.. 항상 가족들 건강하고 행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