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 Mar, 2005

다시 태어난다면 ~~~ 이 되고 싶다고 ?

보시리 조회 수 2065 추천 수 0 목록
슈퍼마켓 주인 딸 ;(군것질 좀 원 없이 해보게),
돌고래, 들꽃,
어머니의 어머니(날 키워주신 어머니께 보답할 수 있도록),
키 큰 사람, 비행기 조종사, 영화배우,
인어공주(슬픈 사랑을 이룰 테야),
바위(묵묵히 제 자리를 지키는),
간호사, 스님,
개그맨(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
공기(세상 어디든 갈 수 있는),
휴대전화(이런저런 이야기를 다 들을 수 있으니까),
작곡가...  

~~~~~~~~~~~~~~~~~~~~~~~~~~~~~~~~~~~~~
뭐..끝이 있겠어요..?
일단..흠~..집에서나 직장에서나..항상 쇼티~!(shorty~)로 통하니..
키는 쫌 커 보고싶고..
공기가 될래~? ㅎㅎ.바위?..뜽금없는 내용들이네요.
사는 데 머리가 흔들어 질만큼..고단해서 그랬을까~?
제임스 딘은..자기가 자기자신에 대해서  몇분의 일도 모르기 때문에,
산다는 것이 참 설레인다고 그랬는데..그 말을 몇살 때 했을라나~..
그 안타까운 짧은 생애에..
저기..간호사도 되고 싶어하는사람이 있다고 해서..에에~? 그랬는데..
그 사람은.. 남을 원없이 찔러(^^::)보고 싶었을래나~?ㅋㅋㅋ..
남의 떡은 항상 크죠..
한국 모든 여성의 소원처럼..먹어두 먹어두..살이 안찌구 붓지도 않는다는
김지수 같은 사람이 분명 부럽지만요..(야심만만..증말 재밌어요^^)
제 사촌 동생처럼..먹어도 먹어도..그대로 흡수 못하고 쏟아내어,
그 영화만들기에 대한 사랑과 열정과 집념과 성실에도 불구하고~
3일을 못 버티고 응급실로 실려가는 걸 보면...것두 다 받아들이기 나름이든 걸..

그리하여~.
내 자리의 터를 잘 잡자..
신을 신은 그 발만이 그 신발이 어디가 아픈지 안다..등등을 구시렁대며
이 이른 아침에, 내 인생의 몇 분의 몇인지 모르는 이 순간을 때~깔나게
광 내보려 합니다..
사실..이번 주말은.. 지우개로 사악삭~ ..지우고 싶은 일들이 나.래.비.로
줄줄이 엮여 있습니다..만서도..^^;;

오를 때 고된 땀나는 산이, 정상에서 맛보는 바람도 더 시원하리라는..
보시리의 일언(?!)으로 맺어봅니당~..ㅋㅋㅋ..^^*

List of Articles
profile 안녕하세요~ 2054 2054
Posted by happygirls Latest Reply by November 22, 2003 - 23:16:33
1 댓글
profile 두루두루~.. 2058 2058
Posted by 보시리 March 01, 2005 - 17:11:50
0 댓글
profile 만남에 대하여..(많이 깁니다..드럼통으로 퍼왔습니다..^^;;) 2059 2059
Posted by 보시리 February 27, 2005 - 05:23:23
0 댓글
profile 어쩔건데~?? file 2063 2063
Posted by 보시리 March 07, 2005 - 15:20:58
0 댓글
profile 사람을 구하는 것은~.. 2063 2063
Posted by 보시리 February 23, 2005 - 14:30:48
0 댓글
profile [re] 맛있는 추억 2063 2063
Posted by 머시라고 Latest Reply by November 22, 2004 - 02:22:56
2 댓글
profile 반가워요!! 2063 2063
Posted by 황영미 Latest Reply by xiajinyi July 16, 2018 - 23:19:22
2 댓글
profile ★갑인사 드려용★ 2063 2063
Posted by ♣ 파트라슈~♬★ Latest Reply by May 23, 2004 - 22:17:35
6 댓글
profile 다시 태어난다면 ~~~ 이 되고 싶다고 ? 2065 2065
Posted by 보시리 March 04, 2005 - 22:25:07
0 댓글
profile 가슴 싸아한 것.. 2066 2066
Posted by 보시리 Latest Reply by March 06, 2005 - 07:13:14
1 댓글
profile 희야님~^^*~ 2067 2067
Posted by 보시리 Latest Reply by March 18, 2005 - 11:35:44
3 댓글
profile 드라마를 사랑하는 사람들^^* 2067 2067
Posted by 하늘바다나무별 Latest Reply by August 11, 2004 - 09:55:47
8 댓글
profile 잊어버릴 줄 알으라네요~..^^ 2068 2068
Posted by 보시리 February 22, 2005 - 23:23:33
0 댓글
profile 노트북 보셨나요? 2068 2068
Posted by 숟가락 Latest Reply by December 10, 2004 - 01:08:02
5 댓글
profile 무심!!!!! 2068 2068
Posted by 황정하 Latest Reply by February 22, 2004 - 23:29:32
2 댓글
profile 아 추워라~~ 2068 2068
Posted by 막간내날개 Latest Reply by March 02, 2004 - 03:35:41
1 댓글
profile 안녕하세요~ 시간나실때 영화한편 보세요~ ㅋ file 2069 2069
Posted by 계란과자 Latest Reply by October 17, 2004 - 21:07:52
14 댓글
profile 오랫만에 그냥 (별 내용없어요) 2069 2069
Posted by 효니 Latest Reply by September 24, 2004 - 02:33:07
2 댓글
profile 오늘 발견한 꽃.. file 2069 2069
Posted by 가라한 Latest Reply by August 15, 2004 - 00:02:07
10 댓글
profile 으아..피곤하고 덥고..ㅡ0ㅡ 2069 2069
Posted by 당주 Latest Reply by August 10, 2004 - 23:22:04
2 댓글
외롭지 않으면 길을 떠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