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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Jul, 2004

파란 나라

머시라고 조회 수 23924 추천 수 0 목록



파란 나라

파란 나라를 보았니 꿈과 사랑이 가득한
파란 나라를 보았니 천사들이 사는 나라

파란 나라를 보았니 맑은 강물이 흐르는
파란 나라를 보았니 울타리가 없는 나라

나 찌루찌루의 파랑새를 알아요
난 안델센도 알고요
저 무지개 너머 파란 나라 있나요

저 파란 하늘 끝에 거기 있나요
동화책 속에 있고 텔레비전에 있고
아빠의 꿈에 엄마의 눈 속에 언제나 있는 나라

아무리 봐도 없고 아는 사람도 없어
누구나 한번 가보고 싶어서 생각만 하는 나라

우리가 한번 해봐요 온 세상 모두 손잡고
새파란 마음 한마음 새파란 나라 지어요

우리가 한번 해봐요 온 세상 모두 손잡고
새파란 마음 한마음 새파란 나라 지어요

우리가 한번 해봐요 온 세상 모두 손잡고
새파란 마음 한마음 새파란 나라 우우
우리 손으로 지어요 어린이 손에 주세요
손~!

작사:지명길 , 작곡:김문곤 , 노래:혜은이,최문정

□□□□□□□□□□□□□□□□□□□□□□□□□□□□□□□□□□□□□□

지루한 장마는 끝났는데 어제는 바람이 힘좀 썼다.
산들바람들이 태풍소속인 것처럼 깝쭉댄다.
폭풍 지난뒤 파란하늘에 행패 부리는 이것들을
나는 '양아치 바람'이라고 부른다.

낮에는 말할 것도 없고, 밤까지 파아란 하늘....
뭉게구름 하나 빌려다가 침대삼아 눕고 싶다.
하늘이 이렇게 파랬던가,,,,,,

긴 장마 뒤
오늘은 바람도 잠잠한데,, 작열하는 폭염을 마주하고 있자니
온 몸이 타는듯 녹아버릴 것 같다.
이카루스의 날개는 욕망이든 자유의지든,, 태양을 향해 날기도 하면서,,
여튼 뭐 좀 하다가 희생되는데
나는 날기는 커녕 걸어다니다 녹아버릴 것 같은 지경이다...

파란 하늘은 그늘에서만 아름다운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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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시라고

July 25, 2004
*.131.132.237

내가 왜 이 노래의 제목이 '파란 하늘' 이라 생각하고 무의식적으로 그리 적어졌는지,,, 올린 노래파일도 'blueNara.mp3'가 아니라 'blueSky.mp3' 인지..
'파란 나라'라는 노래제목에 집중했다면,, 다른 이야기를 쓰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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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주

July 30, 2004
*.219.157.14

이노래 진짜 오랜만에 듣네요...

가사 자체를 앞부분만 잘 알고 점점 갈수록 가물가물...=.=

원래 동요란게 그런거 아니겠어요?-.- 나안~ 찌루찌루해~쿠쿡

잘 들었구요.. 다운받아가야징..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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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hi

August 01, 2004
*.99.183.253

자다가도 무더위에 땀을 흘리며 깨게 되는 요즘.
내가 서울에 올라와서 파란 하늘을 몇번이나 보았을까/아니 하늘을 몇번이나
올려다 보려고 시도 했을까?
오랜만에 들으니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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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수

September 08, 2004
*.239.64.201

저는 저희 밀성 초등학교에서 가을 운동회를 9월24일에 하는에 우리 2학년 2반이 무대에서 이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춥니다 그래서 이 노래를 열심히 연습하니 금방 외우지더라구요 기분이 참 좋았어요 저가 이 노래를 좋아해서 피아노로 치고 했거든요 이 노래를 더 좋아하도록 노력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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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시라고

September 10, 2004
*.131.132.175

방금 학교 홈페이지에 다녀왔습니다. 2학년 2반 35번 서지수님,,
어떤 춤인지 꼭 보고 싶어지네요,, 노래도 잘하고,,
피아노도 배우는 것 같은데
볼 수 없는 안타까움이 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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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수

September 10, 2004
*.48.181.59

저의 답을 써 주신 머시라고분 고맙습니다 그런데 누구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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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시라고

September 11, 2004
*.131.132.175

아,, 제 소개가 늦었군요,, 저는 이 홈페이지 주인장 박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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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다

September 12, 2004
*.204.57.220

전 어릴적에 이노래를 들으면서 부자집? 애들이 부르는 노래 ??? 인거 같은 느낌을 그 어린나이에 했던거 같아요..왜그랬는지 그때 부의 상징이 바나나였던거 처럼..이노래가 그렇게 느껴졌던 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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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October 14, 2004
*.179.107.168

이 노래 수아 외었어요.. 근데 이 노래를 들으면 파란하늘이 생각나요 또 파란나라가 파란하늘 아닌가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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뫠이야!!

November 21, 2004
*.191.170.211

제가요이 노래로 동요대횔나가요~~~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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뫠이야!!

November 21, 2004
*.191.170.211

머시라고님!이노래 가요 아니예요?? 노랜 좋네요............^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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뫠이야!!

November 22, 2004
*.191.170.211

친구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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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

February 03, 2005
*.43.152.221

사진 너무 이뻐서 퍼갑니다~!
마침 파란나라 가사 구하고 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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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리

October 05, 2005
*.202.174.198

ㅎㅎㅎㅎㅎ.....대화방이 더욱 재밌는...^^
특히 동요와 율동에 강하신 인상인 머시라고님이
친구들에게 빼앵 둘러싸여 계시군요~..
느닷없이..맴맴 돌기 시작하시넴~..

< 손~ !! >

**폭풍 지난뒤 파란하늘에 행패 부리는 이것들을
나는 '양아치 바람'이라고 부른다...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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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혜』

April 08, 2006
*.249.122.168

이 노래 10년 전에 부르덴기역이 가물가물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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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리

August 16, 2006
*.132.24.184

이 가사가 필요해서 다시 와보고는,또 듣고, 또 웃고 그럽니다~..
아이들과 줄반장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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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방울

April 02, 2007
*.149.68.85

그때 어릴적 꿈이였던 같습니다 환상적인 꿈 그래서 현실을 피해 꿈으로 했으면 바래던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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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sdn953

August 01, 2008
*.151.66.88

노래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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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November 14, 2010
*.8.48.149

다운 어떻게 받나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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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

December 13, 2010
*.255.26.231

마우스를 까만바에 대고 오른쪽 클릭한 다음, save video as를 누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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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모래요정 바람돌이 file 81380 81380
Posted by 머시라고 Latest Reply by xiaozheng6666 June 23, 2017 - 07:4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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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머시라고 January 16, 2018 - 12: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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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머시라고 Latest Reply by abc August 13, 2018 - 01: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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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머시라고 Latest Reply by abc August 13, 2018 - 0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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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머시라고 Latest Reply by yanyan314 July 24, 2018 - 08: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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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머시라고 Latest Reply by xiaoke July 04, 2018 - 2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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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머시라고 Latest Reply by xiaoke July 04, 2018 - 23: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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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머시라고 Latest Reply by chenlili January 16, 2018 - 17:5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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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머시라고 Latest Reply by fangyanting August 19, 2016 - 00: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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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머시라고 Latest Reply by xiaoke July 04, 2018 - 07:5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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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머시라고 Latest Reply by shijun April 07, 2016 - 02: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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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향기로운 사람 Latest Reply by September 15, 2004 - 01: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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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머시라고 Latest Reply by xiaozheng6666 June 23, 2017 - 18: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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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머시라고 Latest Reply by xiaoke July 04, 2018 - 16: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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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머시라고 Latest Reply by yueqin March 04, 2018 - 07: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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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머시라고 Latest Reply by chenlixiang August 13, 2018 - 05: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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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머시라고 Latest Reply by xiaojun September 23, 2016 - 02: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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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향기로운 사람 Latest Reply by September 15, 2004 - 00:4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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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지 않으면 길을 떠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