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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May, 2003

어린이 날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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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어린이 날이다.
현숙누님의 큰딸 이쁜 다혜와 은숙누님의 큰아들 멋진 주희의
마지막 어린이 날을 기념으로
5월의 푸르른 하늘 아래 만조기 휘날리는 운동장을 상상하며 올린다.

나의 마지막 어린이 날은 어떠했을까?
아마 모판에 흙담는 날이 아니었을까 싶다.

가끔 미래에 대한 예감보다
과거에 대한 회상이 더욱 힘들어지는 때가 있다.

미래를 예상하며 노닐어 보는 기대감과 달리
지나온 날을 회상하며 그려보는게  힘들어 질 때
궁금의 애절함이란,,,
가끔 지금 나의 존재의미를 뒤흔들어 버리곤 한다. ^^;

어린이 날의 부담은 가정속에서만,, 부모만의 몫인가,
어린이 날은 왜 휴일인가?
어린이를 가르치고 있다면
당신은 어린이 날 근처에 그들에게 무슨 선물을 하는가

스승의 날은 왜 쉬지 않는가?
노동절에도 쉬지 않고 고생하는 스승들에게 휴일을 제공해야 할터인데,
그날 출근길에 당신은 선물을 얼마나 받게 될지 기대하는가?
어린이 날 그들에게 무슨 선물을 하는가,,
당신이 숫적 약자라는 이유로 ?

꽃들아 네 맘대로 피어라~


profile

May 04, 2010
*.38.217.15

내일은 드디어 5월5일 어린이날!~
얼마나 그날을 기다렸는지...
내일 풍선을 달고 주렁주렁..
하하하..
드디어 꽃들이 활짝피겠군요??
모두 이제 조금 쉬라고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들을 둥실둥실 띄워날려주는것도 참 좋은 방법이겠죠.
소파 방정환 선생님..
어린이는 우리나라의 위대한 사람들입니다.
이제 앞으로 우리나라에 힘과 희망을 실어줄..
어른이 되어 멋지게 우리나라를 이끌어 나가줄 우리나라의 희망이자 용기입니다.
어린이들을 존경할필요는 없지만..
언제나 어린이들을 특히 어린이날에 더욱더 어린이들을 사랑해줍시다!~
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 세상!
아마도 아직 모자란 어린이들을 너무 구박했던 것 같습니다.
뭐든지 공부!~
라고 말씀하시는 부모님들...
공부가 물론 중요하기는 하지만...
적당히하고 적당히 휴식을 취하는것이 좋겠죠.
요즘 너무 공부를 열심히해서 눈병이난 학생들도 있다고 하는데..
5월5일 만큼은 어린이를 사랑하고 존경해주고 싶습니다!~
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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