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Feb, 2005

백지를 앞에 둔 다는 것~..

보시리 조회 수 2104 추천 수 0 목록
ㅎㅎㅎ...
벌써..설 연휴의 종반에 접어 드시는군요..^^* ..안타깝게시리..
그래두 어쩝니까..지금 이 순간에두.. 국방부의 시계가 계속 흐른다는
소망으로 살고 계신 분들이 많으니...^^

어젠 윤도현 밴드의 노래를 좀 들어보려고 뒤지다가..어느싸이트에서
올리신 설 맞이 민족 대이동 사진을 보았습니다..
사진만 봐두 매캐하구..쪼금..답답하구.. 얼마나 그 안에서들..힘이
드실까..바닥에는 시커매진 눈의 종말...

에이~..
이런 거 말구..
암튼 그래서 윤도현 밴드의 몇개 곡을 듣고, 또 듣고, 또 듣고..
들으면서 다른 글 쓰기 하고..ㅎㅎ..
왜 이런 사소한 것에서 저는 행복해지나..몰라요..
쪼잔한 소시민이라서 그런강~^^*

여러분들의 앞에 놓이신 새해의 백지가 꽃빛으로 가득하시길 빕니다~!!
발자국, 요기다가(머시라.넷에) 많이 냄겨주시고..
사는 얘기들 들려 주시고..
답답한 얘기도 나누시고.. 그래서 반만 답답하실 수 있게...^^*
주인장님은 아마 창문 밖에서 가아끔씩만 안을 들여다보시는 모양이신데..
덕분에.. 우리끼리..발 뻗고 편하게 있죠, 뭐어~..^ㅎ^~
고스돕두 칠까나~?..요샌 쩜 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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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리

February 11, 2005
*.202.174.97

한시간 후면..제가 이곳,머시라.넷에 출근(?!)하게 된지 100일이 되는 날입니다...
참.. 수다두 많이 떨었죠..시끄러울 정도로...
이 기회를 빌어.. 고맙습니다~.. ! 머시라고 님~
따지고 보면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그새 너무도 옴팡지게 자리를 잡아부러서~
여그가 고향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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