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Aug, 2005

눈을 돌려서..

보시리 조회 수 2523 추천 수 0 목록


                                                         ***  Jim Brandenburg 님의 Bison Clouds

여기서 북동쪽으로 올라가 워싱턴주나 다코타주에 간다면 볼 수 있는 풍경이겠네요..

강인한 힘을 느끼게하는 들소들의 무리가
사람이 가지고 있는 허접스런 생각들을 비웃는 것두 같구요..

이렇게 바람따라 다니면서 아름다움을 찾아다니는 모습이 부럽기도하구요..
내 것이 아니라서 그런지.. 그런거야 말로 행복.. 같아 보이기도 하구요~.

별로 양호치 못한 건강 상태로 인해.. 왼종일~.. 자구의 자전하는 소리에 멀미하다가
이제 야심해지니.. 약발이 듣는가.. 정신이 또렷해 오네요..^^;;

지면에 얼룩을 남기는 구름 그림자~~..
어느 프로그램에서 본... 구름의 빠른 흐름 장면이 떠오르네.

지금 마음속에 깃들인 허접한 생각들을 저두 빨리 우습게 다룰 수 있길 바라면서..
List of Articles
번호 sort
459 과실치사~? - 치명적 오류 보시리 2005-12-06 2805
458 카페를 활성화시켜야 하는데, 조언 좀 해주세요 [1] 머시라고 2008-11-09 2801
457 A spoonful of sugar.. file [4] 보시리 2005-10-08 2796
456 손익계산서 [3] 보시리 2008-09-17 2792
455 그냥 시 한 편.. [6] Philo 2004-03-06 2788
454 [re] 구슬을 꿰고 매듭 단정하게 묶은 사람.. [1] 보시리 2008-10-18 2788
453 낯간지럽다. ㅡ.ㅡ; 머시라고 2003-04-05 2786
452 protege [1] 설뫼호 2003-10-05 2774
451 분에 넘치는 칭찬을 듣고보니 머시라고 2003-04-03 2773
450 여기는 이제.. [2] Droopy 2003-09-03 2763
449 Tequila and Salt [3] 보시리 2008-11-13 2762
448 들어보시리- River Boy 에 대한 설명...re; The River in the Pines.. [4] 보시리 2005-01-15 2759
447 지름신은...??? file [1] Droopy 2005-08-12 2759
446 정말 머시라고 2003-04-07 2756
445 안녕 찬민아 [1] abszzang 2003-08-01 2756
444 유머]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바다, 집에 늦게 들어온 이유, 진짜 지옥 [1] 머시라고 2009-01-12 2749
443 축구 관련 자료는 머시라고 2003-05-04 2724
442 꾸준히 지켜봐 준다는 거,,, 머시라고 2003-04-03 2719
441 설마 모르죠 ^^; 머시라고 2003-04-08 2719
440 여우와 장갑 file [3] 보시리 2005-11-06 2719
외롭지 않으면 길을 떠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