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Aug, 2005

보는 눈에 따라..

보시리 조회 수 2287 추천 수 0 목록


목화 더미 위에서 쉬는 노동자
(WORKER RESTING ON BALES OF COTTON, Thonakaha, Cedvoire, Africa)

....
처음에는 보고...현미 주먹밥에 초콜렛 인형
올려놓은 것인 줄 알았습니다...^^*

사람들의 모습은.. 위대했다가.. 위험했다가..
아름다왔다가..사악했다가 그럽니다..
사람이 사람 위에서 억압하고..권리를 탄압하고..
생각할 수 조차 없는 일들을 자행하기도 하고~..
용기를 북돋아 주는 그 입으로.. 죽을 지경으로 매도해 가기도 하는..

사.람.

사람에게서 크게 상처받은 마음을
사람에게서 위로를 받고 격려를 받고.

사.람.

** 광복절을 맞아서...여러가지 생각을 하면서.
    잊지 말아야 할 것을 잊지 않아야 하지..

profile

희야~

August 18, 2005
*.153.205.20

저는 얼핏보고 염색한 양떼들인줄 알았어욤~ㅋㅋㅋ

"사람들의 모습은.. 위대했다가.. 위험했다가..
아름다왔다가..사악했다가 그럽니다.."
그말에 올인입니다.
저두 세상 그 무엇보다 사람이 무섭고 사람의 입이 무섭답니다.
말로 인한 상처는 쉽게 아물지 않잖아요.
우리모두 말하기전에 글로 쓰기전에 한번만 더 생각해 보자구요!!!
profile

보시리

August 18, 2005
*.205.186.156

ㅎㅎㅎ.. 양 떼의 털..염색(탈색)을 안해야~.. 저 색일껄요~..?
눈같이 흴 꺼라구 생각 하션나요?? ^^;;
글구.. <생각 중..>
List of Articles
번호
479 시몬~. file 보시리 2005-10-03 2251
478 하늘이 닫히다. file 보시리 2005-10-03 2651
477 밥을 먹다가. file [4] 보시리 2005-09-30 2597
476 가을에 찾아 오는 이 file 보시리 2005-09-25 2153
475 한 사람의 수신자 - 김용옥 file [3] 보시리 2005-09-20 2960
474 오늘은.. 인터~<넷 벗>의 날이라네요.. file [2] 보시리 2005-09-15 2931
473 괜찮아요~ file [4] 보시리 2005-09-13 2382
472 <배추벌레는>.. file [2] 보시리 2005-09-12 2338
471 사이비랍니다...용서하시길.. [1] 애린여기 2005-09-06 2402
470 [re] 초고수 사이비랍니다... [3] 보시리 2005-09-06 2300
469 기억.....망각.....어쩌면.... 애린여기 2005-09-06 2450
468 빛 놀이, 그림자 놀이 file [5] 보시리 2005-09-03 2556
467 리플을 달아주세요.... 애린여기 2005-09-02 2383
466 [리플] 써 달다. [1] 머시라고 2005-09-03 2308
465 모시라고의 집 애린여기 2005-08-30 2521
464 아직과 이미 사이 file [1] 보시리 2005-08-27 2404
463 개의함 없는 고래~ file 보시리 2005-08-26 2168
462 호두나무 왼쪽길로 file [4] 보시리 2005-08-22 2455
461 상사화 相思花~ file [13] 보시리 2005-08-18 4960
» 보는 눈에 따라.. file [2] 보시리 2005-08-14 2287
외롭지 않으면 길을 떠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