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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Jan, 2005

[다모] 나는 너에게 무엇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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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 수련장으로 오너라...
(채옥) : 나으리 ...빗줄기가 거칩니다...격검 수련은 밝은 날 하시지요...
(채옥) : 나으리...
(윤) : 너는 너의 영검을 쓰거라...
(채옥) : 진검을 말입니까?
(윤) : 따라 오너라...
(윤) : 어서 자세를 잡아라!
(윤) : 넌.. 너의 검에 얼마나 자신이 있느냐..
너의 검에 얼마나 자신이 있냐고 물었다!!  (버럭∼!)
(채옥) : 모르옵니다..
(윤) : 뭘 모른단 말이냐.. 너야말로 천하에 적수가 없는 실력이 아니더냐...
(채옥) : 나으리...
(윤) : 나는 너에게 무엇이냐...
(채옥) : 제가 모시는 종사관 나으리 십니다..
(윤) : 그것 뿐 이냐! 그것뿐이더냐∼!! (버럭∼∼)
내가 예전부터 너에게 종사관 이었더냐......

쉬리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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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아줌마

May 19, 2005
*.178

너는 너의 단도 두 자루를 쓰거라..... 가 아니구 너는 너의 영검을 쓰거라.......수정부탁드립니당. 혹 일부러 그렇게 해 놓으셨나요? 에궁. 그렇담 지송.
하여간 넘 넘 좋습니당......
채오기 때문에 미치겠습니당...맨날 나으리 울리구....으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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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지 않으면 길을 떠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