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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색이 제목과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빨간색과 유혹.

여자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간절했을 때 구입했다.

시기적으로만 보면 책을 다 읽고 난 뒤에 여자친구가 생겼고, 결혼을 하게 됐다.ㅋ

내용이 여자에게만 국한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내 습득력이 미약해 실행률은 낮지만, 내용은 알아두면 좋을만한 것들이다.

오랜만에 타이핑하며 뒤적여봤는데, 자주 '오~호!' 했다.

 

 

내면만 꽉 차 있다면 당신도 얼마든지 근사한 여자들을 유혹할 수 있다! (중략) '내면'은 흔히 말하는 교양이나 지성이 아니다. 내가 여기서 말하는 '내면'이란 당신만의 개인기일 수도 있고, 정직하고 바른 가치관일 수도 있다.p.5

처음 1분 동안은 상대방에게 인상적인 느낌을 주는 정도면 성공이다. 그 다음 1분은 자신을 어필하는 CF를 본격적으로 선보이는 시간이다. 1분이 너무 짧은가? TV 광고는 15초 만에 제품이나 서비스의 핵심 컨셉을 전달하고 (중략) 마지막 1분에 이르러서는 상대 여자로 하여금 '이 남자 정말 괜찮네. 다음에 또 만났으면 좋겠어' 라는 생각이 들게끔 해야 한다. p.6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일단 시작하라! 때로는 과감하게 접근할 필요도 있다. 실패하고 또 성공하는 동안 어느덧 당신에게도 여자를 사로잡는 매력이 발산될 날이 온다.  p.16 (말이 쉽지 거부당하는 그 기분..ㅜ.ㅡ;)

'스스로 생각하는 자신의 모습'과 '타인이 바라보는 자신의 모습'은 매우 다를 수 있다. (중략)
'생각이 깊고 속이 꽉 찼으면서도 겉으로는 밝고 명랑한 타입'이 여자들에게 호감을 얻는다. p.19

그녀의 '머릿속'에서 현실을 환상으로 바꾸는 일이란 점이다. (중략) 외모에 자신이 있는 남자는 정면에서 여자를 껴안으려 한다. 그러나 이런 미남도 뜻밖에 아래에서 올려다보는 그녀에게 미처 정리하지 못해 삐져나온 콧털 한 가닥이나 (중략) 이런 사소하지만 한번 경험하면 쉽게 잊기 힘든 '깨는' 상황에 괴로워한다. (중략) 그녀를 뒤에서 포근하게 껴안아 주어라. p.24~5

폭력을 휘두르지 않는 한 여자는 자기를 꿈꾸게 만들 수 있는 남자를 결코 거부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여자는 자신을 웃음 짓게 만드는 남자, 의외의 행동으로 놀라움을 줄 수 있는 남자, 자기가 이제껏 만나지 못한 타입의 남자에게 끌린다. p.27

평소에 여자와 자주 어울려봐야 한다. p.30 (이게 제일 어려운 일일 때가 있었다.)

'3분 내에 상대방에게 호의를 한 가지 이상 투사하라' (중략) 최후의 3분 동안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여자의 호감을 사고 확신을 주기 위해 노력하라. P.53~4

여성들은 늘 현재를 기준으로 시간을 계산하는 특징이 있기 때문이다. (중략)
'1996년', '2004년' 이라는 표현보다 '10년 전'이나 '재작년'이 훨씬 알아듣기 쉬운 (중략) '오늘 저녁 8시쯤에 전화를 드리죠' 라고 시간을 확실하게 언급하면, 그녀는 안심하고 그 전에 식사를 할 수도 샤워를 할 수도 있다. p.73~4

남자는 행복을 원대한 꿈이나 막연한 목표에서 찾으려 하지만 대부분의 여자들은 사소하고 소박한 곳에서 행복을 느낀다. p.108

그녀를 '이 남자에게 의지하지 않으면 불안하다'는 상황에 놓이게 하라. p.112

여자는 남자의 가치를 옷이 아니라 '생각'과 '삶의 방식'으로 판단한다. p.140

다른 남자들이 칭찬하지 않는 면을 발견하여 칭찬하라. (중략) 외모의 특정 부분을 관찰하고 느낀 것을 구체적으로 칭찬하면 효과가 있다. p.161

남자다운 단호함을 노출하고자 할 때도 상대방이 납득할 수 있는 범위의 시간, 돈, 식사 메뉴 등의 안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p.163


외롭지 않으면 길을 떠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