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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Mar, 2004

Guest

머시라고 조회 수 4 추천 수 0 목록
자발적 백수 상태라는 말이
효니님이 얼마나 열심히 살아왔는지를 가늠케 하는 것 같네요,,
열정 뒤에 공허가 남을때마다 저는 꿈이 뭔지 생각해봅니다.
나의 꿈이 뭔지,, 나를 위해 살고 있는지,,
행여,, 가족이나 남의 시선에 만족수준을 지키려 살고 있지 않나..
가끔의 괴로움은,, 나를 위한 삶의 수준이 아닌데서 오는 것인지,,
주위의 기대수준에 못미치는 자책에서 오는 것인지,,,,,
부모를 위해 살다가,, 그럭저럭 결혼해서,, 아내를 위한 삶,,
나이가 들어가면서,, 아이를 위한 삶을 살아가다가
마흔쯤 '삶! 삶!' 외치며,, 나의 삶을 찾으러 다니진 않을까,,
7여년 동안 편지의 마지막에 적었던 'Carpe diem!'처럼
'언제나 행복하세요'를 위해 나의 삶을 즐기고 있는지,,

용기있는 자만이 미인을 얻는다.. 효니님 미인이세요? ㅎㅎ
누가 제게 용기는 있는데,, 엉뚱한 겁이 많답니다.. ㅡ.ㅡ;
언젠가 님께서 '내 스스로가 나에게 상처주지 않는 이상 아무도 내게 상처줄수 없다.' 말하던 조언이 새록새록이던 하루였습니다.
머시라고,, 머시라고?,, 저도 같은 사람이라고 들었는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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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지 않으면 길을 떠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