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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May, 2003

Guest

머시라고 조회 수 4 추천 수 0 목록
작가는 씨발 작가냐,,,'씨발'자 여기 써지지? 필터링 없앴다. ㅋㅋ
'지랄'이라는 말도 써지리라 생각한다.
딱히 표현의 자유를 억압한 건 아니고 그게 기본 사양이었드라
이 홈페이지의 썰렁함 뿐만 아니라 여러모로
평소 나의 인간성을 생각해보며 각가지 후회들을 해본다
두번째 문구는 너무 시적이구나
금요일에 축구는 비겼다고 하더구나,,나도 뛰었으면,,
기계공학과 서른 정도 먹으신 양반과 실낭이가 붙었다.
이래저래 주위 사람들한테 피해만 주고
광희형과 기용이형의 도움으로 이럭저럭 아침을 기다리는데
억울해서 이불하나 들고 내려와 밤새 그 실험실 앞을 지켰다.
밤새 그 실험실에 있던 진우가 이러지 말라고 했고,
아침이 되고 행록이가 와서 나를 부르고,
승현이가 다독이고, 지나가던 사람이 산업공학과 97이구만,
여러 목소리가 지나가던 중 드뎌 그 분의 출근한 목소리를 들었다.
내가 작년 7동 사감보를 직접 본적은 없었지만, 그 분 같았다.
거지꼴을 해서 대드니까 어휴~씨발하며,,자리를 피하데,,
나의 그 항변이 어느 누구에게도 객관적이고 설득력이지 못했지만
나는 멈출수 없었다네,,
그렇지 않아도 요즘 시간에 너무 쪼들리는데 3일을 쉬었네
지금 밤새하던 고도리에서 '고수' 살수 있는 돈을 벌었다네
중수로의 넉넉함이냐 쪼들리드라도 고수냐를 놓고
고민하고 있다네,,
자네가 위에 열거된 사람을 찾아가 나의 일을 묻지 않을거라 믿네,

그리고 자네를 항상 지켜보지만,
생활에 힘들어하며 너무도 지친 모습이 얼굴에 역력하지만
우린,,,아니 나는 아니어도 너는 해낼 수 있음을 확신하네

띠바,,,그냥 오래 생각하고 한번에 쓸걸,,두세번 수정하네
혹,,,너에게 두세번의 답변 메일이 가드라도 양해바람..
방금 왜 사냐? 하고 검색을 하다가 이런 글귀를 찾았어
비록 목적지까지 닿을 수는 없었지만
그 목적지를 향해 열심히 달려갈 수 있다는 것,
그것이 바로 우리가 살아가는 의미이자 이유가 아니겠습니까..
그런 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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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지 않으면 길을 떠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