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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Jun, 2003

소공녀 세라

머시라고 조회 수 7838 추천 수 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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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 작은 가슴에 피어나는 꽃 한송이
이름은 없지만 너무너무 아름다워
내 맑은 두 눈에 이슬이 맺힐 때
작은 꽃 활짝 웃으며 나의 가슴 지켜주네

(후렴)
아~아~ 울고 싶지만
울지 않을래 울지 않으래
힘차게 살아야 해~
언젠가는 그 날이 다시 돌아올테니까

2.
밤하늘 별이 되어 반짝이는 아빠 별
소리쳐 부르고 싶은 그리운 우리 아빠
외로울때 찾아가서 정다운 얘기하고
추울때 저 멀리 따뜻한 아빠 품에 안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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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도 '그날이 오면'인데 음악마저 언젠가는 그날이 다시 돌아올테니까,,네
아래 줄거리에서도 알 수 있지만,
항상 나 아님에 배려하는 마음을 행하고
시간의 어떤 환경 속에서도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줄수 있다는 거,,
그 무엇이든 인간을 앞서 중요하진 않다는 것을 살아가는 신념으로,,

세라 크루는 인도의 한 부잣집 딸. 하지만 네살이 되던 해에 엄마를 잃고 말았다. 세라는 진학을 위해 인도에서 영국의 기숙학교로 입학한다. 민친여학교에서는 특별실과 호화스러운 식사 등 특별대우를 받는 세라였지만, 그녀는 누구에게도 차별대우를 하지 않고 온화하게 다른 아이들을 대해 주어 큰 인기를 얻는다. 하지만, 11살의 생일에 갑자기 들이닥친 아빠의 죽음과 함께 온 파산은 그녀의 생활을 일순간 변화시킨다.

세라는 이후, 남의 집에서 일하면서 다락방에서 혹사된 생활을 하게된다. 고열로 쓰러지는 일도 있었지만, 같이 일하는 베키의 격려가 있었기 때문에 가난하면서도 고상함이나 상냥함을 잃지 않는 세라였다. 그리고 우연히 그런 그녀를 알게 된 이웃의 크리스포드씨는 세라가 그토록 찾던 아빠의 친구분이었던 것이다.

막대한 재산이 다시 세라에게 돌아와 학생으로서의 생활을 되찾은 세라는 경쟁상대였던 래니비어와 화해하고 가장 친했던 베키를 자신의 집에서 일할 수 있게 한다. 항상 온화함을 잃지 않았던 세라. 이후, 행복과 함께 다시 인도로 돌아온다.  
베키가 주인공이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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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수

September 08, 2004
*.239.64.201

이 만화랑 노래를 못 듣고 못 봤지만 슬 플 때도 있고 즐거울 때도 있는 감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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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리

May 31, 2006
*.231.229.70

웃긴 어른들을 바라보는 아이들의 한숨이 들릴락 말락하는 이야기였지요~..^^
소공자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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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나무

August 24, 2007
*.152.84.216

지난달에 인터넷으로 애니메이션을 보았드랬죠!
어릴적 생각도 나고..추억의 동요.감상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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