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이제 벽지두 다 떨어졌는뎀..
새해 벽두의 숫자를 (01-01-2005) 차지하기 위해 실 없이 들어왔는뎀..
글구..여긴 아직 작년인데..^^;;
에잇~ 온 김에..낙서나 하까..
손은
두 사람을 묶을 수도 있지만
서로를 밀어낼 수도 있다
손가락은
두 사람을 연결 시키기도 하지만
접으면 주먹으로 변하기도 한다
많은 사람들이
어색하게 두 손을 내린채로 서서
서로를 붙잡지 못하고 있다
지혜와 어리석음이 모두
손에 달려있다..
--- 손의 문제, 에드워드 마이클 데이빗 수프라노비츠 (헥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