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나들이를 했습니다.
첫월급도 탔겠다~ 이틀 쉬겠다~
오후 늦게까지 늦잠을 자고,
저녁이 다 되어 이대에 가서 쇼핑도 하고,
밥도 먹고 차도 마시고
"우리형" 시사회를 갔습니다.
배경도 부산이라 "친구" 가 연상되는 것이 조금 걸렸으나
그런대로 무난한 영화였습니다.
어찌 원빈은 츄리닝도 그리 폼나던지.....
"진짜를 입어도 니가 입으면 가짜~
가짜를 입어도 내가 입으면 진짜~"
라는 노래가사가 절로 생각났습니다.
모두들 해피데이 되세요~
추석 잘 보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