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다단다하믄서 이제야 답장합니다, 충~~성~! ㅋ
온다온다하믄서 못와보는 바쁜 일상에서 신경 써 주셔서 감사해요. 제대 후 언젠가 대구에서 불쑥 광주의 제 학교로 찾아온 날도, 이날도.. 십년 넘는 세월에도 사랑하는 마음이 변하지 않네요. 이등병 나부랭탱이가 존귀하신 박찬민 이병님 갈구던 추억을 준 정 병장님.ㅋㅋ 두어달 전 김광진 병장 결혼식에 다녀온 날, 선배가 없어 좀 아쉬웠습니다.^^ 최철호,유훈,서준범,전정식. 4명이서 떨어져 사는 저 때문에 아침까지 진하게 한잔했습니다. 더 아름다운 멋진 풍경을 그리며, 선배도 함께하는 그날을 기원해요. 쪽~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