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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Aug, 2008

Guest

머시라고 조회 수 18 추천 수 0 목록
이 글을 노르북 메모장에 붙여놓고 몇 번이고 읽는 뿌듯함.
방명록에 파랑새가 날아온 날의 평상이었습니다.ㅋ

글을 남기신 날, 들고 있던 책이 이렇게 속삭였습니다.
 봄날 심한 가뭄을 이겨내면
 여름에 아무리 거센 태풍이 몰아쳐도
 벼 줄기는 쓰러짐 없이 가을 이삭의 풍년을 약속한다. <요약함>
 (중략)
 그 천사들은 풀잎 하나마다에게,
 나뭇잎 하나마다에게 이렇게 말할 지도 몰라.
 지금 당신을 흔드는 바람, 지금 당신을 적시는 빗물,
 지금 당신을 목마르게 하는 뜨거운 햇살은
 다 당신을 자라게 하는 우주의 신비한 계획 중의 하나랍니다.
 두려워하지 말고 힘을 내세요.
 우리가 당신을 응원할게요!

그 글은 다 베껴 쓰기에 너무 길더군요,
가라한님 말씀처럼 접사로 촬영해도 다시 타이핑하기가 영~ㅋ.
아무도 없는 곳이니 떼어올까 하다가
제목과 내용 몇 줄 외워서 인터넷 검색했답니다. ^ㅁ^
문서 첨부 제한 : 0Byte/ 3.00MB
파일 크기 제한 : 2.00MB (허용 확장자 : *.jpg;*.jpeg;*.gif;*.bmp;*.png;*.txt;*.hwp;*.doc;*.docx;*.xls;*.xlsx;*.ppt;*.pptx;*.mdb;*.zip;*.pdf;*.fla;*.flv;*.sbl;*.swf;)
외롭지 않으면 길을 떠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