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선과에 속한다는 이 꽃은 잎새가 봄에 나와 6~7월이면 말라 시들고
그 이후에 8 월이 되어야 꽃대가 나와서 꽃이 피므로 잎은 꽃을 보지 못하고,
꽃은 잎을 보지 못합니다..
그래서 이름이 상사화相思花 라는...
요즘.. 우리 동네에 수두룩하게 핀 꽃인데..정말 꽃대에 꽃만 파바박~! 피어
있습니다..
태국 여행갔을떼 젤루 좋았던건 꽃이 참 많다는 거였어요.
호텔 마당에 나무들 마다 흰꽃, 자주꽃..등등
정원에서 사진찍고 놀다가 바닥에 떨어진 꽃을 머리에 꽂고 찍은 사진을보고
친구들이 광년이(?)라고 놀려서 살짝쿵 상처받은 기억이^^
제가 머리에 꽂은 그 꽃과 흡사한 사진을 보니 그때의 기억이 나네요..ㅋㅋㅋ
ㅎㅎㅎ..그 화분의~, 그 여러번 말씀하신 것이 ..상상하는 꽃이 아니었군요 ^^*
일년생으로 알고 있는데...구근을 잘 간직하시면~ 내년을 기약하리..
사진..
전의 사진은 <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는 웹싸이트에서 모셔온 겁니다..
위의 사진은 우리집 앞이구요~..
저작권은~..머시라넷에 있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