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 Apr, 2003

정현종 - 섬

머시라고 조회 수 9514 추천 수 0 목록
♣ 예전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내용입니다.


사람들은 가지 못하는 곳을 동경한다.
그곳이 발걸음만으로 갈수 없는 곳이거나,
때론 너무도 비현실적인데도
사람들은 그 곳에 가고 싶어한다.

가끔 어느 집앞 근처를 헤매인 적이 있다.
그곳을 자유롭게 드나들던 옛날을 생각하며,
발걸음은 방문을 열고 있었다. ^^;

***********************************************

< 섬 >

사람들 사이에 섬이 있다.
그 섬에 가고 싶다.

***********************************************

List of Articles
sort

도종환 - 내가 사랑하는 당신은

김용택 - 그 강에 가고 싶다 file

안도현 - 너에게 묻는다 file

정호승 - 사랑한다 [1]

이문재 - 거미줄 [1]

정현종 - 섬 [2]

신경림 - 갈대

류시화 - 소금 인형 [3]

프로스트 - 가지 않은 길 [1]

안도현 - 그대에게 가는 길

신달자 - 불행

김정란 - 눈물의 방

류시화 - 나비 [2]

나호열 - 비가 후박나무 잎을 적실 때

정호승 - 내가 사랑하는 사람 file [3]

정호승 - 또 기다리는 편지

문태준 - 思慕 file

김경주 - 드라이아이스 [1]

함석헌 - 그대는 그런 사람을 가졌는가 [1]

이성복 - 그리운 입술

외롭지 않으면 길을 떠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