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현 - 겨울 강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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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현 - 그대에게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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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복 - 그리운 입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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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희덕 - 밥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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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소 - 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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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영 - 가령과 설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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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근옥 - 그 해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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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순 - 네가 가는 길이 더 멀고 외로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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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득 -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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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신 - 생각의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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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희 - 고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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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수 - 아침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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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현 - 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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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양희 - 외딴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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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우 - 도원경(桃源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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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소 - 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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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일 - 내 애인 데카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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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양희 - 좋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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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병 - 나무 (기다, 아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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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란 - 돌멩이 (반들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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