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승 -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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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현 - 서울로 가는 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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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승 -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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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스완 - 민들레 목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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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 -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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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화 - 소금 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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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하 - 그대 굳이 사랑하지 않아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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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희덕 - 사라진 손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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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 겨울강(정호승) 그리고 찬밥(안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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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석헌 - 그대는 그런 사람을 가졌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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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규 - 미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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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종환 - 꽃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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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진 - 너를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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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희덕 - 입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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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종환 - 있어야 할 자리에 있는 것들은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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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종환 - 담쟁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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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희덕 - 비에도 그림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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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조 - 빗물 같은 정을 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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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승 - 물 위에 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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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승 - 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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