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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Oct, 2004
정호승 - 질투
머시라고
조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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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투
가을날 가랑비가
가랑잎만 사랑한다
나는 너무너무 질투가 나서
가랑비가 그칠 때까지
가랑잎으로
나뒹굴었다
□□□□□□□□□□□□□□□□□□□□□□□□□□□□□□□□□□□□□□
연인들만 보면,
아.. 짜증나, 짜증나~.
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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