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
- 다카무라 고타로
내앞에 길은 없다내뒤에 길은 생겨난다아아 자연이여아버지여나를 홀로서게 한 광대한 아버지여나에게서 눈을 떼지말고 지켜주도록 하라언제나 아버지의 기백이 내게 넘치게 하라이 머나먼 도정을 위하여
□□□□□□□□□□□□□□□□□□□□□□□□□□□□□□□□□□□□□□
군산에서 길을 묻다. 어떤 오늘.
2013.06.02. 전북 군산시 청암산에서
김정란 - 눈물의 방
김수영 - 슬픔이 하나
백학기 - 오랜만에 쓴 편지
문태준 - 思慕
다카무라 고타로 - 도정
김재진 - 보일러 [2]
구상 - 그 꽃
김춘수 - 西風賊 [1]
유재두 - 풀은 풀이라고 불렀으면
김종삼 - 어부 [10]
천양희 - 희망이 완창이다
정현종 - 방문객
류시화 - 들풀 [1]
박제영 - 거시기
서안나 - 동백아가씨
최원정 - 산수유 [2]
이문재 - 노독
이기철 - 유리(琉璃)에 묻노니
나호열 - 비가 후박나무 잎을 적실 때
박남준 - 흰나비 떼 눈부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