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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Jun, 2003

베르사유의 장미

머시라고 조회 수 10619 추천 수 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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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한 점 없어도 향기로운 꽃
가시 돋혀 피어나도 아름다운 꽃
혼자 피어 있어도 외롭지 않는
세상 마냥 즐거움에 피는 꽃 장미
나는 장미로 태어난 오스칼
정열과 화려함 속에서 살다 갈 거야
장미 장미는 화사하게 피고
장미 장미는 순결하게 지네
장미 장미는 화사하게 피고
장미 장미는 순결하게 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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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가는 단풍나무 분재를 받았다.
사랑스럽다.
단풍나무 잎에서 피는 꽃 장미를 기다린다.

오스카가 정말 여자였을까?
당시 프랑스에서의 동성애에 대한 조심스런 제안은 아니었을까,,
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
10명은 동성애자이고, 90명은 이성애자라고 한다.

만일 1년이 100일이라면
10일 정도는 비가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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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hi

July 05, 2004
*.99.183.253

나도 여자지만 여자로써 내가 처음으로 좋아 했던 여인이다.
너무 슬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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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수

September 08, 2004
*.239.64.201

이 비디오를 봣는 데 정말 슬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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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시라고

October 09, 2004
*.131.132.175

제일 슬픈 장면이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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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리

May 30, 2006
*.231.229.70

앙드레의 죽음의 순간 아닐까요..
오스칼 스스로가 <나의 영혼의 반쪽>이라고 불렀던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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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벤에셀

May 21, 2007
*.187.251.5

그녀는 실제로 여자였지요. 여성성을 거세당한.... 그럼에도 스스로 여자가 되고자 했었던...
실제 프랑스에서 이것과 유사한 이야기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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