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 호환 작업 전 입니다. 음악은 고향집 라임멜로디에서 감상 가능합니다.
23 Jun, 2003

베르사유의 장미

머시라고 조회 수 10620 추천 수 0 목록
***************************************

바람 한 점 없어도 향기로운 꽃
가시 돋혀 피어나도 아름다운 꽃
혼자 피어 있어도 외롭지 않는
세상 마냥 즐거움에 피는 꽃 장미
나는 장미로 태어난 오스칼
정열과 화려함 속에서 살다 갈 거야
장미 장미는 화사하게 피고
장미 장미는 순결하게 지네
장미 장미는 화사하게 피고
장미 장미는 순결하게 지네

***************************************

죽어가는 단풍나무 분재를 받았다.
사랑스럽다.
단풍나무 잎에서 피는 꽃 장미를 기다린다.

오스카가 정말 여자였을까?
당시 프랑스에서의 동성애에 대한 조심스런 제안은 아니었을까,,
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
10명은 동성애자이고, 90명은 이성애자라고 한다.

만일 1년이 100일이라면
10일 정도는 비가 왔으면 좋겠다.



profile

hihi

July 05, 2004
*.99.183.253

나도 여자지만 여자로써 내가 처음으로 좋아 했던 여인이다.
너무 슬퍼 .
profile

서지수

September 08, 2004
*.239.64.201

이 비디오를 봣는 데 정말 슬펐어
profile

머시라고

October 09, 2004
*.131.132.175

제일 슬픈 장면이 궁금하네요..
profile

보시리

May 30, 2006
*.231.229.70

앙드레의 죽음의 순간 아닐까요..
오스칼 스스로가 <나의 영혼의 반쪽>이라고 불렀던 그의..
profile

에벤에셀

May 21, 2007
*.187.251.5

그녀는 실제로 여자였지요. 여성성을 거세당한.... 그럼에도 스스로 여자가 되고자 했었던...
실제 프랑스에서 이것과 유사한 이야기가 있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19 과수원길 file [2] 머시라고 2004-05-15 16550
18 어린이 날 노래 file [1] 머시라고 2003-05-04 16651
17 검은 고양이 네로 file [8] 머시라고 2003-04-15 17078
16 앞마을 순이 file [9] 머시라고 2005-11-01 17315
15 창밖을 보라 file [4] 머시라고 2005-01-11 17951
14 숲 속을 걸어요 file [17] 향기로운 사람 2004-09-15 18092
13 아빠와 크레파스 file [3] 머시라고 2003-04-13 18642
12 산토끼 file [1] 머시라고 2005-02-25 18837
11 기찻길 옆 오막살이 file [1] 머시라고 2005-02-14 21931
10 파란 나라 file [20] 머시라고 2004-07-21 23925
9 개구리 노총각 file [5] 머시라고 2005-01-03 24963
8 괜찮아요 file [8] 머시라고 2005-01-26 25677
7 솜사탕 file [2] 머시라고 2007-12-02 27800
6 피노키오 file [1] 머시라고 2005-12-09 28567
5 네잎클로버 file [1] 머시라고 2005-09-13 31280
4 우주소년 아톰 file [2] 머시라고 2005-07-02 43729
3 요술공주 밍키! 밍키 밍키 file [2] 머시라고 2003-05-20 65937
2 반디 반디 머시라고 2006-04-25 80498
1 모래요정 바람돌이 file [1] 머시라고 2003-04-18 81381
외롭지 않으면 길을 떠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