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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Jan, 2005

괜찮아요

머시라고 조회 수 25676 추천 수 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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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요

1.
바람 불어도 괜찮아요
괜찮아요 괜찮아요

쌩쌩 불어도 괜찮아요
난난난 나는 괜찮아요

털오버 때문도 아니죠
털장갑 때문도 아니죠

씩씩하니까 괜찮아요
난난난 나~는 괜찮아요

2.
호호 추워도 괜찮아요
괜찮아요 괜찮아요

꽁꽁 얼어도 괜찮아요
난난난 나는 괜찮아요

털모자 때문도 아니죠
털구두 때문도 아니죠

용감하니까 괜찮아요
난난난 나~는 괜찮아요
난난난 나~는 괜찮아요

□□□□□□□□□□□□□□□□□□□□□□□□□□□□□□□□□□□□□□

나의 분야에 대한 형편없는 실력과
다른 분야라고 별다를 것 없는 능력,,
그리고 무책임한 게으름... 모순들..

이런 한심스러움에 휩싸여있는 가운데
보시리님이 쪼금 썰렁한 거..
라고 올려주신 글을
망상에 곁들여 나를 위로하는데 사용하려다,, 얼척없음을 깨닫고 있던 차...

희야~님이 갠적으로 좋아라한다고 불러주신?
괜찮아요~
난난난 나는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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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리

January 27, 2005
*.202.175.204

괜찮아요~!!!
라고 많이 붙여주길 기다리시는 머시라고님께
붙여 드립시다아~!
<용감하고 씩씩하게~>...초등학교 급훈 같구만...
<포기란...배추 셀 때나 쓰는 것이니라~>
profile

보시리

January 28, 2005
*.202.175.204

아~! 이 롸~악 리듬..죽이네욤~..^^~*
profile

보시리

January 28, 2005
*.202.175.204

윤도현 밴드가 갑자기 듣구 싶네..사랑two?
profile

머시라고

January 28, 2005
*.131.132.175

사랑two...즐겨부르는데,,, 거기까지 들리기엔 태평양이 쬐금 넓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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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야~

January 28, 2005
*.217.76.213

앙~
저 오늘 이 노래 흥얼거리면서 왔는데...
털오버, 털장갑, 털모자, 털구두..헷갈려 하면서 불렀거든요^^
전전전 저도 괜찮아요~^---^ 기분 대박으루 좋아짐이예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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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리

February 02, 2005
*.202.175.204

벌써.. 달이 바뀌고, 1/12 가 확실하게 역사의 저 너머로 사라져 갔습니다..
듣는 뉴스마다 무겁고 고통스러운 것이 많은 이 때에..
<엔돌핀 항아리>를 옆구리에 끼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도 갑사롭습니다...
매일 ...한번 씩 또는 두번 씩..몸을 노래에 맡깁니다..아~~좋소그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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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다

February 02, 2005
*.241.147.20

저도 조카들한테 배웠는데 "세잎클로버"에 강우랑 효리가 부르더라구요..
그러고 보며 동요에 이미 세상살이가 다 들어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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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리

September 14, 2005
*.124.117.89

웃ㄸ~~~~..
노래를 들으시라구 그랬는데..노래가 사라졌군요~~~...^^;;
제 귀에는 쟁쟁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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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지 않으면 길을 떠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