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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Jan, 2005

개구리 노총각

머시라고 조회 수 24960 추천 수 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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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노총각

저 건너 조그만 호수 위에 아하 이히
개구리 노총각이 살았는데 아하 이히
사십이 다되도록 장가를 못가
안간 건지 못간 건지 나도 몰라
몰라(아싸아싸) 몰라(아~싸) 몰라

어쩌다가 예쁘장한 소녀를 만나 아하 이히
구혼을 청했지만 뻔한 일이야 아하 이히
얼굴이 못생겼나 돈이 없나
어디가 어째서 왜 그런지 나도 몰라
몰라(아싸아싸) 몰라(아~싸) 몰라

이럭저럭 나이는 환갑이 지났는데 이히
마땅한 구혼처는 나타나지 않네 이히
어쩌면 좋을까 망설이다보니
어떻게 된건지 나도 몰라
몰라(아싸아싸) 몰라(아~싸)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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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다(1~3절) 부르는 파일은 구하기가 좀 어렵네요.(`05.01.13 업)
듣고 계시는 아래 곡은 '7공주'가 귀엽게 부르는 것이고,
중간에 정지해 있는 것은 여자아이(들)의 목소리(1절 반복)입니다.
제일 위의 것은 바니걸즈의 전곡입니다.

아... 뒷골 때리며 뼈져리는 저 가사를 보라..
노래 부르는 녀석, 몰라가 몰라가 아닌데... ^ㅁ^

[전곡] 바니걸즈


[1절 반복] 어떤 여자아이(들)


7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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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락

January 03, 2005
*.124.119.149

..포복절도..~...푸하하하~!!

(짐짓..표정관리 하고..)
이딴 노래 듣지 마~ㅆㅖ요~!!
포부.. 가지셔야지이~!!

근데..꼬마 노래..너~무 귀염네...!!!
profile

바스락

January 04, 2005
*.124.119.149

<개구리 이야기.>
세마리의 개구리가 우유공장을 어슬렁 거리고 돌아다니다가 , 그만 실수로 큰 우윳통에
빠졌습니다.. 개구리 I 은 너무나 미끄러운 통 안에서 ..도저히 안될 것이란 절망적인 상황에
질식해 죽고 말았습니다... 개구리 II, 열심히 뛰어올랐습니다..난 나가야 돼...나가야 돼...
미끄러운 통 안을 뛰었지만..통이 너무 깊어 지쳐서 죽고 말았습니다... 개구리III..
천천히 생각하자...분명 길이 있을거야...서두르지 말자 침착하게, 침착하게..통 안을 잘
살펴보면서 빠지지 않으려고 다리를 계속 움직이면서...그러던 어느 순간..무얼가..발에
결리는 것이 있었습니다..그것을 밟고 반동으로 튀어올라..탈출 했습니다...

우유를 오래 저어..버터가 된 겁니다~...ㅎㅎ

때는 옵니다...그죠? ~^_^~
profile

머시라고

January 13, 2005
*.131.132.175

그날을 기억하시네요.. 저랑 효민이라는 후배도 그 다음날 야유회 가는 차 안에서 이 노래 때문에 얼마나 웃었는지.. 2003년 6월 5일에 했던 쟁반노래방...
profile

이기다

February 02, 2005
*.241.147.20

전 오래전에 들어본거 같기는 하나 부를줄 모르는 노래네요.....전에 에니메이션영화 ...음..
뭐였더라 아~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봤는데요..뒤에 애들?앉았는데 문득 나랑 저애들이랑 같은걸 보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아니 기냥 그렇다구요..에구 여기까지~~~히~
profile

심현정

June 28, 2010
*.162.10.196

이곡이 정말 필요해서 그런데요 !!!
hj-love-es@hanmail.net으로 빨리 꼭 좀 보내주세요
여자아이들이 1절반복해서 부른거 꼭 필요해요 ㅠ ㅠ
꼭 좀 보내주세요 두치와 뿌꾸 노래에도 똑같이 썻거든요 최대한 빨리 이거보시는데루
꼭 좀 보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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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지 않으면 길을 떠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