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May, 2003

오늘 하루는...

정시기 조회 수 2358 추천 수 0 수정 삭제 목록
무지하게 덥네요...^^;
기말고사가 가까워지는 시기라서인지 몰라도 요즘 기분도 별론데...
날씨는 무쟈게 덥고...
여자친구라는 애는 무뚝뚝함이 예술인지라... 어쩌다 사귀게 되었는지...쩝
찬민형은 잘지내시는지 몰겠네..^^;
남자친구 처음 사귀는 애라서리 먼저 만나지 말자는 말도 못하겠고..^^;
(사실은 내가 아쉬워서 그런건지도...ㅋㅋ)
원래는 애교있는 애가 좋았는데... 잘모르는 상태에서 사귀어서 그런지...
서로 어색함이 극치네요..쩝... 그나저나 이렇게 잘만든 홈피에 사람은 왜이리
없는건지... 궁금함이 생길정도네요...
오늘부터는 열심히 공부해서 밀린 학교공부 따라잡을랍니다.
예상하신대로 장학금은 택도 없겠지만...^-^

혹시라도 장학금 타면 그냥 안넘어가고 꼭 부릅니다..
대신 못타면 방학하자마자 형한테 잠깐이라도 놀러갈랍니다...
형 얼굴 한번 보고 편하게 술한잔하면 기분이 좋아질 것 같아서요...^^;

이것저것 잘되는 일 없는 날 밤에 잠깐 들른 김에 글 쓰네요..

<이 홈피 들르는 사람을 위한 퀴즈>. "나와 나타샤와 흰당나귀" -백석-
이 시는 어떤 기분의 사람이 읽어야 좋은 시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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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

May 27, 2003
*.131.130.146

기분 안조은 사람!! 아님 기분 나뿐 사람~~ㅋㅋ
정답이 뭐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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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

May 27, 2003
*.131.130.146

방금 검색해서 읽어 보구 왔는뎅~~
혹시?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데,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못하고 있는
답답한 맘을 가지구 있는 사람 아닌가요?
어!! 이것두 아닌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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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락

August 11, 2006
*.231.244.182

오늘 쯤.. 술 한잔 마시고 싶은 사람이요.
그리고, 아~, 술은 혼자 마시는 거 아니랬는데. ^^;;

어떤 기분일 때 읽으면 좋으냐는 말씀이시겠지요~?
시가 읽고 싶을 때.
시가 고플 때. 사정없이 고플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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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지 않으면 길을 떠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