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 Jun, 2003

오늘 기말고사 첫날..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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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점짜리 전공 2개를 치렀슴다...쩝
한달정도의 삽질의 공백이 컸던 탓인지... 대충보고 나왔네요...ㅋㅋ
그래도 전공학점이 교양학점보다 좋은 것은 남들은 이해못하는....ㅡㅡ^
남들은 교양 A+받기 쉽다고들 하는데... 데기럴... 나는 왜 C+에서 머무는 건지..
이번학기엔 전공학점 잘 나올수 있었는데... 기말고사에서 헛발질한 기분이네요..
군대에서 축구할때도 골대앞에서 헛발질하고 민수형한테 꾸사리 먹었는데..
(그 당시엔 민수형이 후임병임에도 불구하고..^^;)
형은 기말고사 기간 아닌가?? 에휴... 내일 교양2개인데 어째 오늘시험보다
더 부담되네요... 지금 놀구 있을 시간에 교양 공부하면 잘 볼수도 있을텐데...
교양공부는 영~~~ 안되네요...ㅋㅋㅋ
형도 기말고사 잘 보시공... 기말고사 끝나면 깔끔하게 전화한통씩 때릴랍니다.
오늘은 밤새 음악이나 들으면서 자볼까 생각중...
20곡 정도 repeat 해놓으면 몇곡 듣다가 자는지 테스트도 해볼겸...ㅋㅋ
누우면 바로 잠들지 모르지만...
에구구... 주저리주저리 영양가 없는 얘기만 쓰넹...





결론은.... 버킹검... 이 아니라..(추억의 개그입니당...^^;)
날씨도 무쟈게 더운데 건강 챙기면서 이번 학기 마무리 잘해보자는....
글입니다... --- 바쁜 삶 속에서도 언제나 여유를 찾는 동생이 썼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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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민

June 10, 2003
*.131.132.175

너도 건강 챙겨머거,,
김혜남씨의 '왜 나만 우울한 걸까?'를 읽으며
우울 치료 중이다.
아침해가 뜨면 다 읽어질 것 같은,,
언제나 책이 빨리 읽어 질련지,

어느학기보다 실망스런 내 모습을 보며,,

내 갈길을 다시 생각해보고,,
계획하며,,

늘 들러주는 것만도 고마운데,,
글까지 남겨 줘서 넘 행복하다.

잘 살아라~ 힘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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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지 않으면 길을 떠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