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Jun, 2003

장마가 시작된 듯한 요즈음...

정시기 조회 수 2380 추천 수 0 수정 삭제 목록
비가 오려면 아주 날잡아서 며칠 주루룩 주루룩 내리고 말 것이지...
심심하면 흐리다가 조금있음 또 맑아지고...쩝

어쨋든 아쉬운 소식은... 성적이 나왔습니다...^^;
생각이랑 틀리게 예상외로 잘 나왔어요..흑흑... 장학금이란 걸
탈 생각조차 못해봐서리... 신청해야 장학금 대상이 된다는 사실도 흘려듣고..ㅋㅋ
신청했으면 반액장학금 탈수도 있었을 거라는 주위의 말에 눈물이 눈앞을 가리네요..ㅋㅋ

아무튼 그렇더라도 생각보다 잘 나온 성적 보고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혹시... 형 성적 못나왔는데 염장지르는 건 아니겠죠? (형도 성적 잘나왔겠죠..ㅋㅋ)

예전 선동열을 능가하는 1.39의 마의 방어율(학점)을 기록하고 조금씩 방어율이
상승중이네요...ㅋㅋ
이번 방학때 공부 좀 더 해서 담학기엔 꼬옥 장학금 타야죠...

맨날 한탄만 하다가 이번엔 조금 자랑거리 얘기하네요..ㅋㅋ
앞으로는 좋은 일만 게시판에 올리도록 좋은 일 만들기에 애를 써야죠...

더위 조심하고, 밥 잘 챙겨묵고, 공부 열심히 하세요.. 이상입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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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July 01, 2003
*.107.198.186

쏴라 쏴라 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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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기

July 02, 2003
*.58.64.156

민수형은 아무래도 요즘 더위에 지친 듯 하네...ㅡㅡ^ 결론은 장학금은 물 건너갔다는 얘기구만... 흐음... 요즘 무신 걱정있나?? 이야기의 핵심을 파악 못하는 걸 보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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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July 02, 2003
*.107.198.186

쏴라 쏴라 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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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민

July 03, 2003
*.131.132.175

신청해야 장흑금 대상자가 된다니 참 웃기다...푸푸
신청할때 첨부자료에 음료수라도 끼어있는거 아니여???

그동안 쭈욱~ 굶고만 지내다가
정식이 니가 밥 잘 챙겨묵으라고 해서,,
잘 챙겨먹게 되었어,,, 고맙지? ㅋㅋㅋ

내일 볼 계절학기 중간고사 공부를 하다가
기억하는 과거는 시간적으로는 과거이자만 현재에 영향을 미친다.
과거는 기억속의 현재다.
미래는 기대하는 현재다..라는 말에,,,

나의 과거에 정식이 같은 이들이 하나씩 있어줘서
지금 내가 큰 힘을 얻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성적 때문에
교수실 불지르거나 몽둥이 들고 쳐들어가지 않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라는 핑계를 하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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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기

July 03, 2003
*.108.81.99

과거는 기억속의 현재, 미래는 기대하는 현재... 이 말 멋지네요.
기억해뒀다가 난중에 써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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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이번엔 올만에 들른 듯...^^; 2291 2291
Posted by 정시기 Latest Reply by xukaimin July 21, 2017 - 23:5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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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되새김질은 소나 하는 짓일텐데.. 2197 2197
Posted by 김민수 Latest Reply by June 06, 2003 - 01: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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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두리번 두리번 2379 2379
Posted by 시현 Latest Reply by June 09, 2003 - 19: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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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오늘 기말고사 첫날..ㅡㅡ^ 2289 2289
Posted by 정시기 Latest Reply by June 09, 2003 - 22: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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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찬민 Latest Reply by June 10, 2003 - 01: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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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매일 아침 7시 30까지 아침을 먹고~~ 2258 2258
Posted by 정시기 Latest Reply by June 22, 2003 - 07:5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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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기분 전환 당근 쏭~ 2605 2605
Posted by 박찬민 Latest Reply by June 23, 2003 - 06: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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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민수 Latest Reply by June 25, 2003 - 23: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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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2357 2357
Posted by dojuk3 Latest Reply by June 26, 2003 - 19:4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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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웹관련..... 2699 2699
Posted by dojuk3 Latest Reply by jinyizhixia May 16, 2018 - 19:4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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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펌] 학점 헤는 밤 (詩) 2200 2200
Posted by 박찬민 June 27, 2003 - 15:5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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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장마가 시작된 듯한 요즈음... 2380 2380
Posted by 정시기 Latest Reply by June 30, 2003 - 20:4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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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아기 돼지 삼형제,, 2270 2270
Posted by 박찬민 July 03, 2003 - 13: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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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썰러덩 2524 2524
Posted by 김민수 Latest Reply by July 16, 2003 - 02: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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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찬민이형... 2329 2329
Posted by Droopy Latest Reply by xiaozheng6666 June 23, 2017 - 23: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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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으갸갸~ 오랫만에 들립니다! 2338 2338
Posted by 시현 Latest Reply by July 31, 2003 - 2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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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안녕 찬민아 2756 2756
Posted by abszzang Latest Reply by August 01, 2003 - 03: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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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재미있는? 김제동 어록,, 2821 2821
Posted by 박찬민 Latest Reply by August 06, 2003 - 04: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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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펌] 09.. 2300 2300
Posted by Droopy Latest Reply by August 14, 2003 - 13:4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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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여기는 이제.. 2763 2763
Posted by Droopy Latest Reply by September 03, 2003 - 10: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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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지 않으면 길을 떠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