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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시라고

November 18, 2008
*.178.66.4

아이디어가 좋네요.ㅋㅋ
'순정'은 왜 제목인지 잘 모르겠지만..
정말 검은 귀재들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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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리

November 18, 2008
*.231.249.175

..붙일 게 없어서..라고 한다면 참 빈약한 대답이지만..^^;;
진~짜 뭐라 붙이려는데 안 떠오르더군요. ㅡ.ㅡa

순정純情 .. 순수하게 생겨난 感情.
순수는 사사로운 욕심이나 못된 생각이 섞이지 않음.. 이래요.
그 물감이 형상화되고, 같이 어울리며 놀다가 정이 들고..
빗물에 녹아 흐르는 것을 보며 마음이 아프고.
마지막 인사를 하는데 콧날이 뻐근해졌어요.
그렇게 알지못하는 사이에 살포시 생겨난 깨끗한 정.. 순정.

지금은 '순정'이 하나의 정해진 개념으로 통용되지만,
그것을 넘어서.. 이 장면을 표현할 다른 말을 찾지 못해서 붙였습니다.

좋은 제목 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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