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Sep, 2004

오랫만에 그냥 (별 내용없어요)

효니 조회 수 2069 추천 수 0 목록
간만에 나들이를 했습니다.
첫월급도 탔겠다~  이틀 쉬겠다~
오후 늦게까지 늦잠을 자고,  
저녁이 다  되어 이대에 가서 쇼핑도 하고,
밥도 먹고 차도 마시고
"우리형" 시사회를 갔습니다.

배경도 부산이라  "친구" 가 연상되는 것이 조금 걸렸으나
그런대로 무난한 영화였습니다.
어찌 원빈은 츄리닝도 그리 폼나던지.....
"진짜를 입어도 니가 입으면 가짜~
가짜를 입어도 내가 입으면 진짜~"
라는 노래가사가 절로 생각났습니다.

모두들 해피데이 되세요~
추석 잘 보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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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시라고

September 25, 2004
*.131.132.223

'오빠가 돌아왔다'의 김영하씨도 츄리닝이 폼 나는데,, 원빈의 츄리닝이라,,,
김영하씨는 특히 빨가스므르한 츄리닝인데, 원빈의 츄리닝도 보고 싶네요 ^ㅁ^
이번 주가 저희 학교 축제기간이었거든요,,
여전히 심심하게 보낸 저 이지만,, 머,, 별다른거 있겠나요,,
효니님도 메리 추석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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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다

October 11, 2004
*.201.0.232

저도 저번주에 우리형 봤는데요..효니님도 저랑 같은 생각을 하셨네요..
뭘 입어도..가만이 서있어도.. 침튀기며 말해도 어찌나 멋있던지...

잠시 원빈 생각中~~~~~

연기도 많이 늘었구여..
저도 무난하게 봤습니다. 나중에 원빈이 밤에 찾아온 여자한테 냉정히 대한던 장면에 옛
생각이 났지여...
세상에 멋진 남자들은 다 어디갔나몰라여..에구...이제 정말 겨울이네여.
""메리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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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림 또한 사람이 살아가는 한 모습입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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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그냥 (별 내용없어요) [2]

  • 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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