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Mar, 2005

온통 정신없는 날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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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만 같아서는 감기와 저엉말..친하겠네요..^^
양동이로 퍼붓듯하는 빗길을 달리노라면..참 산다는 것은 곡예구나..싶어요.
하.하..

그 거센 힘에 공기중의 먼지들이 일체 씻겨나고, 투명해져 버린 대기를
온통 휘젓는 햇살이 상쾌했습니다...라고 하려는데..또 비.비.비..

아랫목이 그립습니다..
저뿐 아니라..요즘..아랫목 구경하기가 어디 예사롭겠습니까..
창호문을 통해 은은해진 빛을 그리워하며 올립니다..
아랫목에 누워 바라 보노라면..잠이 푸욱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단풍잎 세개를 끼워둔 마음의 손길이 정겹네요~..

마음의 평화를 찾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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