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Nov, 2005

10 - 5 = ?

머시라고 조회 수 3063 추천 수 0 목록
선생님이 물었다.

선생님 : 반석아, 10에서 5를 빼면 얼마지?
반석이 : (흠... 음...) 6이요.

(답답해진 샘의 표정..)

선생님 : 반석아, 다시 생각해보자..
            사과 10개가 있어. 근데 5개를 먹었단 말야.
            그럼 사과는 몇 개가 남지?
반석이 : 다섯개요.
선생님 : 옳지! 잘한다~ ^^

(하지만 뭔가 찜찜한 샘..)

선생님 : 근데, 반석아.. 사과가 5개 남는걸 어떻게 알았어?
반석이 : 엄마가요.. 먹는게 남는거라고 했어요..

ㅋㅋ

긱사식당에서 저녁식사를 마치고 실험실로 돌아오다가
라디오에서 이 이야기를 듣고, 얼마나 웃었는지..
지나가던 사람들이 다 쳐다봤습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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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린여기

November 23, 2005
*.214.159.144

ㅎㅎㅎㅎㅎ 재밌다.웃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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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시라고

November 23, 2005
*.131.132.175

잘 살아야한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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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리

November 23, 2005
*.132.47.210

웃~....
넋놓고 읽다가..푸풋거리다가..막상~
허걱한 것은..긱사식당..
처음 본 것이 아닌데..왜 그것이 기숙사 식당이란 것을 이제 알았는지..
기막혀옵니다.. 스스로가..^^;;

정말.. 잘 살아갈 수 있을까.. 큰일이군..ㅡ.ㅡ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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