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 날렸습니다..제목을 안썼다고..분명히 썼는데..< >만하면 못 읽나봐요~?
이젠..화두 안나네...허탈~)
처음 쓰던 열정은 사라져버릴라구 하지만..대한의 정기를 이어받은 자랑스런
한국인답게...끄읕까지 함 써볼랍니다...될때까지...!!
아주 좋은 토욜 아침.(한국은 벌써..자정 넘은 내일..;;)
느닷없이 <내 머리속의지우개>로 지워져있던 존 바에즈의 멜로디가 재생되고,
카페에서,원인을 모르게 안 열렸던 동영상이, 클릭하고 조신하게 기다리자..
드뎌, 구르기 시작했습니다.. (아~, 뿌듯~..)
참으로 아픈 충격이었습니다..
옛날에 본 실화 소설..The Elephant Man을 보는 듯 하고...
<보통 사람으로 사는>행복을 감사 못하고 사는 것이 찔려왔습니다..
언제나 내게 주어진 평범한 풍성은 외면한 채, 늘 부족한 상황만 주목하고
힘들어하고 한 일..그것이 얼마나 사치스런 생각이었던가....
여러번 <외롭다~>로 하시드군요..맘 아프게시리..
어서 시간이 흘러 치료가 잘 되고, 할 수 있는 만큼 원래의 모습을 되찾으시길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오늘은 제가 속한 단체에서 한달에 한번 가는 < Rescue Mission- 무숙자
식사봉사>의 날입니다... 꽁알대지 말고 욜~씨미 하고 오겠습니다..
모두 좋은 밤.. 좋은 내일 되시기를..
행복 하시기를~!!(특히 우리가 보통 사람일 수 있다는 거에 대해..)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