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Oct, 2004

마지막으로, House of the Rising Sun

Philo 조회 수 2075 추천 수 0 목록
오늘 제가 도배를 하네요.
그냥 제가 좋아하는 노래들을 막 틀고싶은 그런 날입니다.

House of Rising Sun

There is a house in NewOrliens
They call the Rising Sun
And it's been the ruin of many a poor boy and god
I know I'm one


My mother was a tailor
She sewed my new blue jeans
My father was a gambling man
Down in New Orleans


Now the only thing a gambler needs
Is a suitcase and a trunk
And the only time he'll be satisfied
Is when he's all a drunk

Oh, mother, tell your children
Not to do what I have done
spend your lives in sin and misery
In the house of Rising sun

Well I've got one foot on the platform
The other foot on the train
I'm going back to New Orleans

To wear that ball and chain
Well there is a house in New Orleans
They call the Rising Sun
And it's been the ruin of many a poor boy
and god, I know I'm one

해 뜨는 집

뉴올리안즈에는 집이 하나있지요
사람들이 해뜨는 집이라고 부르는 거기에는
한 가련한 소년이 파멸의 길을 가고 있었어요
난 알아요
내가 그였으니까

나의 어머니는 재봉사였어요
내 새 청바지를 만들어 주셨죠
나의 아버지는
뉴 올리언즈 시내의 도박사였어요

도박사에게 필요한 것은
오직 돈가방과 트렁크 그리고 술에 만취되있을 때만 만족스런 시간이죠



오, 어머니,
당신의 아들에게 말해주세요
내가 걸어온 길 처럼,
그들이 죄와 비참함 속에서 인생을
허비하지 않도록 해뜨는 집에서...

지금 나는 한발은 플랫포옴
또 한 발은 열차위에 올려놓았지요
나는 뉴 올리안즈로 돌아가고 있어요

속죄를 위하여 뉴올리안즈에는 집이 하나 있지요 사람들이 해뜨는 집이라고 부르는 거기에는
한 가련한 소년이 파멸의 길을 가고 있었어요
난 알아요
내가 그였으니까

*** 노래 가사는 그냥 두고 음원만 삭제하였습니다.

profile

Philo

October 18, 2004
*.95.132.208

이거, 드라마 올인에서도 삽입되었었죠?
profile

Philo

October 20, 2004
*.142.164.229

도박사의 삶.. 그리고 그의 자녀들.. 그늘진 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이 가슴에 다가오는 노래라서 올려봤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sort
699 안녕하세요~~~^^ [1] 겨울독고다이 2005-05-03 2070
698 찾습니다~~.. 보시리 2005-03-13 2072
697 문 밖의 쬐끄만 꽃들이~ 보시리 2005-03-03 2072
696 너도 조금은 정이 있는 사람이네? .... file 보시리 2005-02-28 2072
695 질문이..있는데요.. [4] 보시리 2004-11-18 2072
694 홈페이지 서비스 중단 안내 (2. 19. 토) [3] 머시라고 2005-02-17 2073
693 물 한모금 먹고, 하늘 한번 바라보고~ [2] 보시리 2005-01-12 2073
692 불확실한 미래를 밝게 만드는 열린 사고 [2] 머시라고 2004-12-08 2073
691 향기로운사람..님께(신사장도보거라) [5] 쏘주한사발 2004-08-01 2073
690 새 소리 때문인가..수다.. [3] 보시리 2005-03-13 2075
» 마지막으로, House of the Rising Sun [2] Philo 2004-10-18 2075
688 회사 옮긴다~~ [3] 푸하하~~~ 2004-11-01 2076
687 유성~ [2] 효니 2004-08-13 2076
686 사랑two [8] 향기로운 사람 2004-08-19 2076
685 멍한 나를 포복절도시킨 이야기 - 노홍철의 '아가리' file [1] 머시라고 2005-02-16 2077
684 분위기 살벌~~~ [2] 푸하하~~~ 2004-10-14 2077
683 제가 좋아하는 새의 사진 하나 file [12] Philo 2004-08-20 2078
682 닉네임을 바꿨어요..^^;; [1] 또다른 2004-01-05 2078
681 크리스마스 이브 이겠군요~ [8] ㅂ ㅅ ㄹ 2004-12-24 2079
680 안철수가 말하는 '21세기 전문가의 자질' file [4] 머시라고 2004-09-17 2079
외롭지 않으면 길을 떠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