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러니까... 쑥쓰라서...이것 참!...
생각해보건데 특별히 이곳(머시기+신사장네)서 한것이라곤.....
신사장 뒷머리근처서 구슬치기(뒷다마깟다와 의미가같음)한것밖엔....
저희집안 형제들의, 남들보기에 얼척없는 쌈질만 뵈드렸는디...
이런, 모자란 모습의 저를 애껴주시는 팬이라니.... 쏘주다섯병 기냥 묵어버린것맹키로 부끄럽네요..(쏘주이만큼 마심 얼굴색이 빨간 보루크색 되쁨니다.)
처음 "향기로운사람"이란 닉네임을 접했을때, 참 보드라운 향기가 나는...
그래서 포옥 안겨서 잠 솔~솔들고싶은.... 따스하고 포근한....
그런 이미지가 떠올라 참, 좋더랬습니다.
올리신 글속에서도 향기가 묻어나는것같아,제맘이 님의 향기를 묻혀올수있어서...좋았습니다.
앞으로 하루하루 시간을더해 삶이깊어갈수록 님의향기또한 깊어지길....
소망합니다.

저도 님의"광녀니"(=사모하는맘을 표현한 저만의방식^^)될꺼같네요.
(우리 쌤쌤^^)

신사장!!!!! 자네!!!
보았능가?!   들었능가?!
나도 팬이생겼다네!!!!!  푸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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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사람

August 01, 2004
*.237.133.226

미치겠네요 ㅋㅋ 특히[신사장]님께 하는 멘트에 뒤집어졌어요.
웃기만해도 얼굴색이 빨간 보루크색 되쁘럿네요. 어찌나 강한지...
구수한 사투리 흉내내려다가 손꾸락에 쥐나겠어요^^
빠른 팬관리에 감사드리며 다음 편 기대할게요.
/[머시라고]님 저도 팬이 생길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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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시라고

August 02, 2004
*.131.132.237

푸! 하~하~하~
누님의 아직 나아의 맴을 눈치채지 못하고 계셨구만,, ㅡ.ㅡ;;
드디어 팬이생겼다니,,, 진작부터 팬이었는데,, ㅜ.ㅡ;; 섭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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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사람

August 02, 2004
*.237.133.226

님은 팬이라는 생각보다 '가족'으로 생각하시는 이유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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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주한사발

August 05, 2004
*.211.88.50

머시라고" 동상!
자네는...꼭...
내 아들같으네..ㅋㅋㅋ
이십칠년전, 놀이뒷산서 이자뿐... 그 아들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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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시라고

August 06, 2004
*.131.132.237

빠른 79라,, 이십육년이라 다행이네요,, 7년이었으면 진위를 놓고 한참 고민했을성,,
이십칠년전 이자분 아들,, 미아찾기에 추가해보죠?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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