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Feb, 2005

ㅎㅎ..명절 선물..입니다~

보시리 조회 수 2155 추천 수 0 목록


중국 사람들은 음력을 지키긴 하지만..그래두 역시 조국의 민속의 날 같진
않아서리..
너무도 마음을 풋풋하게 해 주는 그림들이길래..
명절 선물이랍시고 올립니다..^^
(이런 건.. 해외 동포인.. 우리가 받아야 하는 거 아닌가..꽁알꽁알...)

박경식 화백님의 작품인데요..
젯소란 것을 두텁게 바른 후, 이쑤시개, 못, 드라이버 등으로 긁으며 드로잉
하는 것이라네요... 먼 소린지..^^;;

암튼..
눈이 시워어언~ 하지 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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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리

February 06, 2005
*.202.175.204

ㅎㅎㅎ... 하두 기술 없이 하다보니.. 넘.. 큰 느낌이네요...^^;;
극장, 젤 앞 자리에 앉은 거 같네.. 어지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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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리

February 07, 2005
*.202.175.204

아아~..Explorer로 보니까.. 싸이즈가 조절이 되는군요...
작아지니 보기 훨 좋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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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다

February 07, 2005
*.204.55.227

회사에선작았는데 집에오니 어머나~~어머나~너무 커졌어요..(아이가 커졌어요....뭐이런거 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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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다리

February 08, 2005
*.187.102.73

저는 박화백님의 작품이 참으로 좋게 다가옵니다.
눈의 풍요로움을 주신 보시리님께 감사..
또한 여기 다녀가시는 모든 이들에게
새해 인사와 함께 복을 나눠드립니다.

새해 복 마아~~니 받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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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시라고

February 10, 2005
*.131.132.175

해외에 계신 분께 도리어 명절 선물을 받게 되니,, 기분 묘하네요...
Firefox로 보시니 보시리 님께서는 그렇게 보였겠지만,
이기다님께서는 왜인지 모르겠네요.
좋은게 좋은건지도 모르는,, 곁에 있던 사람마저 소중한지 몰랐던 저에게는
그저 종이 쪼가리에 불과하지만,,
깊이를 아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느낌으로 다가오나 봅니다...
명당이나 명작 앞에 서면,, 다들 탄성이 터지며 가슴이 따뜻해진다고들 하던데..
저에게는 언제 그런 느낌의 날이 올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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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리

February 13, 2005
*.202.174.185


님의 마음을 건드리는 작품이 있다면.. 그것이 님에게 바로 명작인거 겠죠...
님의 마음을 건드린다고 올리신..그 모든 것들이 명작인거 아닌가요..
카페의 좋은 글에 올리신 글들 처럼..요.
남의 느낌은 남의 것.
좋은 명작 만나실 수 있기를~!! ^^*
제 방에는요.., 수퍼마켓에서 산 싸구려 액자가 있어요...
암 것두 없구..중앙에서 벗어난 곳에 갈색 스켓치루.. 돌 벤치 하나 있어요..
저는 그 그림에서 참 위로를 받아요...
들여다 보고 있으면..그것이 말을 걸어와요~...
<여기 앉어~.., 요리루 와서.. 앉어~응?...>
그것이 참 명작에요...제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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