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Jun, 2004

한줄 건너뛰는 작은 기쁨 ^^

머시라고 조회 수 2280 추천 수 0 목록
들렸어요,, <<일어나>> 한번 더 들으려 들어왔는데,, 지금은 안 들리네요 ^^;
저도 밥해먹고 싶네요,, 한때 시스템운영실에 있을땐 밥통에 밥을 해먹기도 했는데,,
함께 있는 사람이 너무 많아,, 금방 지치더라구요,,
그래도 그때 후라이 해먹다 들킨게 지금 얼마나 재밌게 그려지는지.. ^^ㅋ

퇴원후 집에서 보내준 보약 때문에 저는 곤욕을 치루고 있답니다...
특히 잉어즙은 제 비위의 한계를 측정해주기도 했죠,,,
한줄 건너뛰는 작은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사람,,, 그렇게 기억되는 사람입니다.
향기로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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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사람

June 06, 2004
*.237.133.191

잉어는 태양인에게 맞는 음식인 것같은데...님은 혹시 소음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님의 전신 정면사진을 올려보세요^^(서당개 3년 아닌 한의원 ** ^^)
밥하는 것도 반찬 만드는 것도 모두 엄마에게 배운 것들이라 그런가 요즘은 잘 안해먹게 되더라구요. 특히 냄비에 밥 할때 뜸들이고 밥이 다되었는지 아는 쉬운 방법으로 소리듣는 법을 배웠는데 그렇게하면 밥 태우지않고 잘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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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시라고

June 06, 2004
*.131.133.30

님 말대로 정면사진을 찾아봤는데,, 3년전꺼밖에 없네요,,,
그것도,,, 증명사진,,, [머시 라고는]의 사진첩에 올려두었습니다.
정면 전신사진은 예전에 양복입고 졸업사진 찍었던 것 밖에 없겠네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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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지 않으면 길을 떠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