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력적인 입술을 가지려면
친절한 말을 하라.
사랑스런 눈을 가지려면
사람들 속에서 좋은 것을 발견하라.
날씬한 몸매를 원하면
배고픈 사람들에게
음식을 나눠주라.
아름다운 머릿결을 가지려면
하루에 한 번 아이로 하여금
그 머릿결을 어루만지게 하라.
균형잡힌 걸음걸이를 유지하려면
당신이 결코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하며 걸으라.
물건뿐 아니라 사람도
새로워져야 하고, 재발견해야 하고,
활기를 불어넣어야 한다.
어떤 사람도 무시되어선 안 된다.
당신이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할 때
당신 역시 팔 끝에
손을 갖고 있음을 기억하라.
나이를 먹으면서
당신은 알게 될 것이다,
당신이 두 개의 손을 갖고 있음을.
한 손은 당신 자신을 돕기 위해,
그리고 나머지 한 손은
다른 사람을 돕기 위해. > - 오드리햅번의 편지글 중...-
몇 년전, 오스카 시상식에 그녀가 모습을 드러냈던 일이 있습니다.
아마도 공로상을 수상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여전히 마른 몸매에
백조를 연상 시키는 우아한 자태에..보는 것만으로도..나 자신이
초라해지는 것 같았지요..그 때 그는 국제 인권 협회, 평화의 대사로
활동하고 있었던 걸로 기억 됩니다..
아아.., 그런 모습으로 나이들고 싶었어요..
외모의 아름다움도 특이 했지만.. (손 댄 일 없어보이는, 자연스러운
나이 듦...) 그님의 눈빛의 단아함이 더욱 부러웠었습니다..
이제 우리 곁에 없는 님이.. 안타깝고 그립습니다..
이렇게 누군가가 나를 오랜 후에도 기억해 주고 ,그리워해 준다면..
그..얼마나 근사한 일일까요..
어쩌다가 소개로 들어가게 된 웹싸이트에서 이 글을 읽게되어
반가왔고 ..고맙고..그래서 나누고 싶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