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May, 2011

`권위적 상사` 이렇게 대처하라..`관리법 5계명`

참을만큼 조회 수 3996 추천 수 0 수정 삭제 목록

`권위적 상사` 이렇게 대처하라..`관리법 5계명`

 

직장 상사가 지나치게 두목 행세를 해대는가. 자신의 군대시절 경험에 지나치게 매몰된 나머지 부하직원을 군대의 후임병처럼 대하는 상사를 둔 회사원들에 대한 조언이 화제다.

권위적 상사는 부하직원의 능력을 인정하지 않고 자신의 의사와 가능성을 피력할 기회도 주지 않는다.

포춘(Fortune)은 10일 이러한 상사를 둔 직장인들을 위해 인사관리 전문가인 공자그 뒤푸르(Gonzague Dufour)의 조언을 전했다.

1. 스트레스를 제한하고 목표를 설정하라

이 사람과 일하는 것이 일시적이라는 것을 인식하라. 인내할 수 있는 한계를 설정하고, 시간을 좀 더 효율적으로 써라.

1년 더 이러한 상황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생각해보자. 당장의 일에서 빠져나와 장기적으로 자신의 경력을 관리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따져보고 그것을 실천하라. 그 기간이 지나고 나면 긍정적인 자극을 받게 될 것이다.

2. 그를 놀라게 하지마라

독재자들은 대부분의 사람들보다 소외되는 것을 싫어한다. 그러므로 중요한 사항뿐 아니라 비교적 중요하지 않은 사항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보고하라. 그들은 통제와 권력을 갈망한다. 그러니 가벼운 이야기라도 들려줘서 만족스럽게 만들어줘야 한다.

3. 팀 내 `중간자`가 되라

상사 이외의 팀 구성원들과 신뢰관계를 쌓아야 한다. 이를 통해 그들의 문제와 필요를 상사에게 전달해주는 통로가 돼야한다. 상사가 듣기 싫어하는 얘기가 될 수 있겠지만, 이는 충분히 승진과 바꿀 만한 가치가 있다.

4. `예스 맨`이길 거부하라

많은 사람들이 독재자를 달래기 위해 그가 듣기 원하는 것을 정확히 말하고, 그가 지시한 것을 글자 그대로 따른다. 이것은 큰 실수다.

당신의 상사가 실수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 확신이 올 때까지 기다려라. 혹은 진심으로 더 나은 아이디어라고 생각되는 것을 찾을 때까지 기다려라. 그리고 나서 간결하고 논리적으로 접근하라. 필요하다면 예상되는 논점에 대비해 연습을 해도 좋다.

5. 팀내 `말썽쟁이`를 직접 상대하라

일반적으로 `지휘통제형` 상사는 논쟁과 토론을 싫어한다. 또 어떤 유형이든 문제 있는 사람을 다루는 일에 익숙치 않다. 그러므로 이러한 구성원을 다루는 일을 자신의 특기로 만들어 보라.
상사에게 없는 `부드러운 기술`을 통해 그를 돕더라도 당장 상사가 고마워하진 않을 것이다. 오히려 자신에게 없는 당신의 능력을 괘씸하게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제 아무리 독재자라해도 그 문제있는 사람을 무시하는 일이 결국 자신의 미래를 위협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지는 않는다. 결국 상사는 당신에게 빚을 졌다고 느끼게 될 것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sort
639 가입을 어떻게 하나요. 도아주세요. [4] 주바라기 2003-11-18 2097
638 참..숨 한번 길게 참았네요...^^;; 보시리 2005-02-21 2098
637 [펌글]토끼와 여우의 이야기.. [7] 보시리 2005-04-28 2099
636 아래 샹송과 팝의 비교.. [3] Philo 2004-10-18 2099
635 가입했어요!! [2] 막간내날개 2004-02-28 2099
634 ⊙당신을 위해 이글을 씁니다⊙ <인생은 타이밍님> [1] 보시리 2005-02-01 2101
633 아듀~ 2004년~... [1] ㅂ ㅅ ㄹ 2004-12-31 2101
632 흠흠.. file [1] 보시리 2005-03-30 2102
631 민들레를 사랑하는 법.. [7] 보시리 2005-01-21 2102
630 겨울바다.. file [2] 보시리 2005-02-01 2103
629 [re] 한 박자 천천히~! 있습니다~!! file [4] 보시리 2005-01-29 2103
628 궁시렁, 궁시렁... file [11] ㅂ ㅅ ㄹ 2004-12-30 2103
627 모두 풍성한 추석 맞으시길 바랍니다. [11] Philo 2004-09-28 2103
626 백지를 앞에 둔 다는 것~.. [1] 보시리 2005-02-11 2105
625 복 삼만개 [1] 대마왕 2004-01-02 2105
624 휘어진 손가락 [2] 보시리 2005-02-21 2106
623 잠 못 이루는 밤... 보시리 2005-02-15 2107
622 형 저여 쌕.. 단팥빵 보고 잡어여!! [3] Sady 2004-08-09 2107
621 네에~..다시 개통을 축하! 보시리 2005-02-19 2108
620 이나의 영화추천, '빅피쉬' file [4] 신이나 2004-10-17 2108
외롭지 않으면 길을 떠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