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Nov, 2004

회사 옮긴다~~

푸하하~~~ 조회 수 2076 추천 수 0 목록
이제 철도차량 만드는 일은 쫑이다~~
다른 계열사로 발령났다.
WIA라고 옛날 기아중공업인데...자동차 프레임하고 변속기 만드는 회사다.
내가 여기 들어온 이후에 나를 아는 사람들은 KTX나 광주지하철 불안해서
못타겠다고 하던데 이제 현대차나 기아차도 안사게 생겼군...ㅡ.ㅡ;
암튼 버라이어티한 직장생활을 하는것 같아서 좀 찝찝하다.
넌 나처럼 여기저기 굴러다니지 말고 좋은 회사 가라.
하긴...대기업도 이모양인데 중소기업은 어떨지 상상도 못하겠다.
수고하고 담에 학교에서 한번 보자

profile

머시라고

November 02, 2004
*.131.132.175

전후사정은 잘 모르겠지만,, 기분 나쁘시겠어요..
학교에 있는 저로썬 직장생활 초년부터 너무 버라이어티한 모습을 보게되네요..
남기신 글에 남기지 않은 분노의 깊이는 잘 모르겠지만,,
정말 많이 참고 계신다는 느낌만 듭니다.
그렇지만 분위기 파악 못하는 저는
안밖으로 좋지 않은 상황에서 후배인 저를 찾아주신 것에 너무 기쁘고 있습니다. ^^
어제 형이 남기신 이 글을 읽을 때, 창밖에 추적추적 가을비가 내렸는데,,
벌써 하늘이고 땅이고 정리되어버린 것 같네요..
회사에 대한 일도 조금은 참을만하게 잘 정리되시길 빌께요..
항상 언제나처럼 해맑게(선배께 적합지 않은 단어인가?ㅎ) 지내시고, 학교오심 뵈요 ^ㅁ^
profile

이기다

November 04, 2004
*.241.147.20

.아 두분이 선후배 사이시군여....여기까지!!!~~ㅋㅋ
profile

머시라고

November 04, 2004
*.131.132.175

여기까지??? 흠,,, 흥~!!!
List of Articles
번호 sort
39 크리스마스 이브 이겠군요~ [8] ㅂ ㅅ ㄹ 2004-12-24 2079
38 닉네임을 바꿨어요..^^;; [1] 또다른 2004-01-05 2078
37 제가 좋아하는 새의 사진 하나 file [12] Philo 2004-08-20 2078
36 분위기 살벌~~~ [2] 푸하하~~~ 2004-10-14 2077
35 멍한 나를 포복절도시킨 이야기 - 노홍철의 '아가리' file [1] 머시라고 2005-02-16 2077
34 사랑two [8] 향기로운 사람 2004-08-19 2076
33 유성~ [2] 효니 2004-08-13 2076
» 회사 옮긴다~~ [3] 푸하하~~~ 2004-11-01 2076
31 마지막으로, House of the Rising Sun [2] Philo 2004-10-18 2075
30 새 소리 때문인가..수다.. [3] 보시리 2005-03-13 2075
29 향기로운사람..님께(신사장도보거라) [5] 쏘주한사발 2004-08-01 2073
28 불확실한 미래를 밝게 만드는 열린 사고 [2] 머시라고 2004-12-08 2073
27 물 한모금 먹고, 하늘 한번 바라보고~ [2] 보시리 2005-01-12 2073
26 홈페이지 서비스 중단 안내 (2. 19. 토) [3] 머시라고 2005-02-17 2073
25 질문이..있는데요.. [4] 보시리 2004-11-18 2072
24 너도 조금은 정이 있는 사람이네? .... file 보시리 2005-02-28 2072
23 문 밖의 쬐끄만 꽃들이~ 보시리 2005-03-03 2072
22 찾습니다~~.. 보시리 2005-03-13 2072
21 안녕하세요~~~^^ [1] 겨울독고다이 2005-05-03 2070
20 으아..피곤하고 덥고..ㅡ0ㅡ [2] 당주 2004-08-10 2069
외롭지 않으면 길을 떠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