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Apr, 2003

싫소 ^^;

머시라고 조회 수 2352 추천 수 0 목록
일부러 어여 안 읽었지롱~요
5시가 되어 가네요,,

바로 올라왔을때 조회수가 7이었던 걸보니
자꾸 수정하셨었나봐요,
그냥 올리신 것 만도 고마운데
올리는 글에 대해 여러번 다듬질까지 해주셨다는 생각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느낍니다.

내일이 보름이라 달 밝아야 하는데
오늘 밤속에 희미한 별빛 사이로 달이 보이지 않네요,,
아마 신이 있다면 오늘 밤하늘에
달을 그려넣는 걸 깜빡했나봐요 ^^;


달밝은 밤에 그대는 누구를 생각하세요
잠이 들면 그대는 무슨 꿈 꾸시나요
깊은 밤에 홀로 깨어 눈물 흘린적 없나요
때로는 일기장에 내 얘기도 쓰시나요 ♪~

이선희의 노랫가락이 구슬프게 느껴지는
쌀쌀한 새벽이네요,,
싸늘한 새벽을 맞아한 사람에게
맑은 날의 오후가 더 따사롭게 느껴지겠죠? ^^;

글쎄요,, 어떻게 해서 머시라고를 사용하게 되어 왔는데
한메일이 처음 생길때 쯤이었는데
그 유래가 생각 나질 않네요,,
과거에 제가 어떻게 해서 사용하게 되었다고 말했던 걸
기억하는 사람이 있어서 말해 주면 좋겠네요 ^^;

겔러리에 제 사진을 보셨다니,
섭 시간에 가기가 더 ,,,ㅡ.ㅡ;

답사 3일인줄 알고 있었는데 연기 된 건가요?
스케쥴에 차질이 예상되네요,,ㅡ.ㅡ;

반팔을 입고 오셨다구요,,
전 요즘 너무 말라져서 반팔을 입기가 두렵기도 하다는..
저도 밤에 좀 쌀쌀하드라구요
낮에 다 느끼지 못했던 따사로움을
조금만 가져온다면 춥지 않겠는데 라는 엉뚱한 생각이 들기도하고,,ㅋㅋ
기회는 놓치지 않아야 겠데요,,

언제나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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