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Jun, 2003

매일 아침 7시 30까지 아침을 먹고~~

정시기 조회 수 2259 추천 수 0 수정 삭제 목록
심심해서리... 아침 일찍 할일없이 인터넷 왔다갔다하다가 글 올리네요.
평일, 주말, 공휴일 구분없이 아침에 7시까지 기상을 하는 우리집...
그래서 솔직히 군대가서도 아침 기상이 별로 힘들지 않았다는...^^;
방학하고 나름대로 계획세워서 공부하는데... 역시 작심3일이라는 말이
또다시 밀려오네요...덴장..ㅡ.ㅡ^
공부하면서 하루 1시간씩 독서도 해볼까 하는데... 막상 또 시작하면
힘들라나.... 형 자게에 꼭 한탄의 글만 올리는 것 같아서리 쪼금(아주 쪼금)
미안하네요..^^; ㅎㅎㅎ

펴영생~~ 나 하고 싶은 것만 하면서 사는 방법은 정녕 로또 밖에는 없단 말인가...
욕심을 조금씩 버리고 하기 싫은 것도 조금씩 하면서 살면 나름대로 행복을
찾을 수 있겠죠?? 근데 어째 요즘엔 하기 싫은 일만 하는 것 같아서리..ㅋㅋ

지금 보니 우째... 6.10에 형이 올린 글이 마지막이라니...
어쨋든 매번 똑같은... 결론은... 차조심... 더위조심... 여자조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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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June 22, 2003
*.107.198.186

썰렁해서 챙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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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민

June 23, 2003
*.131.132.175

방학은 저번주 화요일에 했는데
오늘까지 시험이라서 ㅡ.ㅡ; 잘 놀았다. ㅋㅋ

YMCA야구단에서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고민하다가 표정을 변화시킬 기회를 잃어버려
무표정했던게 안타까웠는데,,
새벽에 선생 김봉두를 보며,,,비슷한 생각을 ㅋㅋ

기대되는 영화는 대체로 새벽에 보는 편이야
번지점프를 하다를 혼자서 보다가
일출을 봤던 느낌 때문이었는지..
여튼 그렇게 해서 군에 있을때 눈물겹게 읽던 국화꽃 향기를
어제 새벽에 봤는데,,,
내가 좋아하는 장진영이 주인공으로 나오면 왜 다들 망하는지,,

군에서 썻던 일기장에서
나는 매일매일 더욱더 좋아지고 있다는
캐캐묵은 자기암시를 끄집어내 잘 살란다....너도~!

새벽에 간간히 빗줄기가 훌쩍이드라
땅이 빗줄기의 흔적을 기억하듯
너의 안부에 촉촉해진다.

언제나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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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락

August 11, 2006
*.231.244.182

군에서 썻던 일기장에서
나는 매일매일 더욱더 좋아지고 있다는
캐캐묵은 자기암시를 끄집어내 잘 살란다....너도~!

새벽에 간간히 빗줄기가 훌쩍이드라
땅이 빗줄기의 흔적을 기억하듯
너의 안부에 촉촉해진다.

휴우~.
요즘은 쥔장님의 이런 '촉촉한' 글을 보기가 힘들어서.
함 베껴봤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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