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Jul, 2004

어떤 고마움

머시라고 조회 수 2663 추천 수 0 목록
되려 많이 고맙습니다.
자유게시판에 글 남겨주셔서 맬맬 게시판이 새롭게 보입니다...
저는 갠적으로 자유게시판에 글 남기는 취향이고,,
자유게시판에 새 글이 올라오면 좋고 그럽니다...
방명록에 글 올라오는 것도 무지 즐겁지만,,, 자유게시판이 더 좋다 이거죠,,
하지만,, 사람들마다 각기 취향은 다르고,, 제가 건방진 것도 싫어해서
방명록에 남겨주신 글 역시 허버 감사하는 마음 듬~뿍 지니고 삽니다.

혹시나 하는 비상사태를 염려하여,, 요즘 가끔 레벨 수정하고 있습니다.
현재 접속자를 우측에 뿌릴려고 했었는데,,
괜히 쉬러 오시는 분들께 스뚜라스를 줄까 염려되어
저만 가끔 거기 클릭해서 들어가는데,, 님께서도 찾으셨군요 ^^

기대하지 masirago 하셨어도 엄청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본래 제가 기다림에 익숙하지 못해서 ^^
다시 쓴 것은 맞지만,, 아무나 볼 수 있게 해놓은 것은 아닙니다.
로그인 하지 않고 '거기' 찾아가 보시면 아실겁니다..
로그인 했다고 해서 누구나 보이는 것도 아니구요,,

"그으 드OO" 메뉴에서 (예전 "드OO life") 눈치 채셨을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목록이나 메뉴 놔두고,, '권한이 없어 이용하실 수 없습니다.'
이런 문구 허버 싫어합니다.. 이용 못하게 할거면
메뉴나 목록을 아예 놔두지 말든가,,, 의 생각을 가지고 살기 때문이죠,,

제 주위 사람들은 제게
"넌 너무 솔직해,,, 그래서 신비감이 별로 없어,,, 실생활에서도 그렇지만,, 누구라도 네 홈피의 글을 몇개 읽고나면 너에 대해 대충 다 파악해버리고 말껄?" 이런 말을 하곤 합니다.. 
몇 개 읽어주는 사람의 인내에도 무척 고맙지만,, 몇 일전 일기에도 썼듯이,, 그 모든 글에는 "솔직함 + 메타"를 신경 썼고,,
님께서 그냥 거기 가보신 후 로그인 해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이 mosira.net에는 시덥잖은 거시기가 있습니다...
로그인하는 아이디마다,, 레벨마다,,,,  
그렇다고 어디까지가 mosira.net의 전체모습인지,,, 너무 궁금해하진 마세요 ^^
의외로 솔직하고 있었을수도 있으니까요,,

항상 홈페이지의 작은 변화에도 신경 써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리구요,,,,
님의 남친과 함께 머시라고가 잘 알고픈 이가 되어 영광입니다. ^ㅁ^

profile

향기로운 사람

July 14, 2004
*.139.40.232

masirago/재밌어요. 글쓰면서 저도 조금 신경쓰이긴 했는데 바로 잡아내셨네요^^
"그으 드OO"보고 "여엉화"생각했어요. 다시 바꾸어야겠다는 생각두요.
솔직함만 느껴져서 편하고 그래서 저도 솔직해지는 곳이예요.
관리자 참 힘드실텐데 말이죠?
항상 홈페이지의 변화를 이끌어주셔서 제가 감사해요.
List of Articles
번호
199 향기로운사람..님께(신사장도보거라) [5] 쏘주한사발 2004-08-01 2073
198 로긴이 안되네요 [2] 오기 2004-08-01 2978
197 그냥 인사 [14] Philo 2004-08-01 2164
196 [유머] 웃찾사 - 그런거야 (반지의 제왕 편) file [1] 머시라고 2004-07-30 11888
195 살아간다는 것.. 적응한다는 것.. 회피한다는 것.. [3] 가라한 2004-07-30 2159
194 이제야 알려드려요*^^* [사상체질 식단표] [11] 향기로운 사람 2004-07-27 2965
193 둘러보다 끄적... [8] 단데 2004-07-25 2129
192 ^^ L관련.. ㅋㅋㅋ [4] 가라한 2004-07-24 2198
191 오랜만에 남기는 글.. 파리의 연인 인기 많죠..?? [4] Droopy 2004-07-21 2357
190 [re] 오랜만이다. file [6] 머시라고 2004-07-21 6089
189 인생... [4] 신사장 2004-07-20 2295
188 *^^* 드디어!!!!!!! 고마움을 전하며... 향기로운 사람 2004-07-13 2283
» 어떤 고마움 [1] 머시라고 2004-07-13 2663
186 어떤 사람A [4] 향기로운 사람 2004-07-14 2246
185 초간편 옷 개기 [10] 머시라고 2004-07-07 5379
184 그렇게 편안함을 느끼기에... [1] 향기로운 사람 2004-07-01 2175
183 그 느낌에 감사하며,, [1] 머시라고 2004-07-02 2176
182 [컴맹의 비애]제 컴의 현상에 대한 추정 부탁드려요^^ 향기로운 사람 2004-06-24 2204
181 모르는게 무엇인줄 아는 순간,, [1] 머시라고 2004-06-25 2183
180 심심했던 하루 .한번 웃고 넘어가요^^ 첫글. [3] 연상군 2004-06-24 4952
외롭지 않으면 길을 떠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