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칭찬

 

부인이 누드 차림으로 거울을 보며 남편에게 말했다.

 

여보! 내 몸매가 너무 형편 없네,

운동도 안하고 먹기만 하니깐 여기저기 살도 많이 찌고...

그래도 나 사랑하지?

나한테 칭찬좀 해줘!

 

그러자 아내를 외면하면서 남편이 말했다.

 "당신 시력 하나는 끝네 주네!"

 

 

싫은 남자 거절하기

 

남자: 전에 어디서 뵌 것 같은데..

여자: 맞아요!

        전 그 뒤부터  절대 거긴 안가요.

 

남자: 아가씨! 옆자리 비었어요.

여자: 아저씨가 앉으면 금방 빌 거예요.

 

남자: 전 좀 특별한 남자입니다.

여자: 그래요?  아직도 포경수술 안 하셨어요?

 

남자: 연락처 좀 주세요.

여자: 전화번호부 찾아보면 있어요.

 

 

지하철에서의 구경

 

지하철에서 한 미모의 아가씨가 가슴이 깊게 파인데다 헐렁한 옷을 입고 앉아 있었다.

바로 앞에 서있던 남자가 패인 가슴을 유심히 내려다 보고 있었는데

그 남자에게 누군가 뒤에서 어깨를 툭 치며 말했다.

"무엇을 보고 계신가요?"

"아... 아뇨! 아무것도 보고 있는 거 없는데요?"

그러자 그 남자가 앞으로 빠져 나오며 말했다.

"그럼 좀 비켜 주시죠? 나나 좀 더 잘볼수 있게요...."

List of Articles
번호 sort
699 검은 귀재들.. [2] 보시리 2008-11-17 12528
698 오늘 [2] 우체통 2007-03-28 12131
697 산업공학과, 전남대학교 2011년도 우수학과(부) 선정 file [1] 머시라고 2012-03-10 11947
696 초짜 위조지폐~ file [5] 보시리 2006-02-24 11912
695 [유머] 웃찾사 - 그런거야 (반지의 제왕 편) file [1] 머시라고 2004-07-30 11888
694 윈도우Vista 노트북에 윈도우XP 깝니다. file [2] 일사천리 2007-05-20 11694
693 모성애 가득, 아이 안은 손예진! 정말 아름다운 모습~ file 머시라고 2006-12-05 11593
692 능소화 이야기 - 모셔온 글과 사진 file [3] 보시리 2005-07-29 11548
691 그린 파파야 향기 file [3] 보시리 2005-06-15 11533
690 칭찬이 머시라고 2003-04-03 11487
689 숫자해독게임, 재밌네요. file [2] 머시라고 2007-04-16 11414
688 벗어남 보시리 2007-05-04 11319
687 주변 바라보기 file [1] 보시리 2006-05-26 11165
» 유머] 남편의 칭찬, 싫은 남자 거절하기, 지하철에서의 구경 머시라고 2009-01-19 10858
685 [펌]좌뇌/우뇌 테스트 [6] 보시리 2006-01-25 10759
684 돼지 독감을 예방합시다. [2] 보시리 2009-05-01 10340
683 아다모의 눈이 내리네 / 영주네님 [17] Philo 2004-10-20 10149
682 두 가지 중 하나 [2] 보시리 2006-04-03 9987
681 Qui A Tue Grand-Maman [12] Philo 2004-10-01 9821
680 진정 바라는 것(Desiderata) - Max Ehrmann 머시라고 2008-08-03 9585
외롭지 않으면 길을 떠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