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Mar, 2005

새 소리 때문인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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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힘겨울 때..

새벽시장에 한번 가보셔요..
밤이 낮인듯 치열하게 살아가는 상인들을 보면 또 다르게 와 닿지요..
그래도 힘이 나질 않을땐 뜨끈한 우동 한그릇..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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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한없이 초라하고 작게 느껴질때..

산에 한번 올라가 보셔요..
산정상에서 내려다본 세상..
아무리 큰 빌딩도 내발 아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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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싶을때..

병원에 한번 가보셔요..
죽으려 했던 내자신..고개를 숙이게 됩니다..
난 버리려 했던 목숨..그들은 처절하게 지키려 애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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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인생이 갑갑할때..

기차여행 한번 떠나보셔요..
몇백원으로 떠난 여행..(요즘은 얼만가?)
무수히 많은 사람을 만날수 있고..무수히 많은 풍경을 볼수있고..
많은것들을 보면..어느새 작은 구름 한점도 귀히 마음에 와 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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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행복을 느끼고 싶을땐..

따뜻한 커피 한잔...녹차 한잔...앞에 두어 보셔요..
김치부침개도 만들어 보구요...
사는게 뭐 별건가요..^^라며 그 순간을 느껴보셔요.

분명 행복은 멀리있지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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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이 속 썩일때..

이렇게 말해보셔요..
그래 내가  너한테 잘못한게 많은가보다..
맘껏 나에게 풀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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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마감할때..

밤하늘을 올려다 보셔요..
그리고 하루동안의 일을 하나씩 떠올려 봅니다..

밤 하늘에 하나씩 날려보내요
그리고 다시 백지를 마주합니다
기대로 ..희망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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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자신의 나이가 넘 많다고 느껴질때..
100부터 거꾸로 세어볼래요..ㅎㅎ..

            <좋은글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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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쉬려고 맘 먹은 날이라..밤을 땡땡이 쳤더니..
눈은 뻑뻑하고 머리는 휑댕그레~합니다..^^*~
그래두 마음은 맑아졌습니다..

배..고프다아~..
찬밥에 고추장 비빔밥이 생각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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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다

March 13, 2005
*.204.49.160

저도 지금 배고픈데요 잘자리에 먹지 않으려고 참고있습니다. 이렇게 늦은 시간까지
깨어 있어 본지가 언제인지....아침에 읽찍출근을 하고 회사도 멀다보니
어느새 일찍자게 되버려서...부담감에요...

전 지금 "진정한 행복을 느끼고 싶을땐.. " 해 해당되는거 같네요

생각해 보면 감사할 일들이 정말 많지요...정말 세상 만사 마음먹기에 달린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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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시라고

March 13, 2005
*.131.132.175

결국 배가 고프시다는? ^^
profile

이기다

March 13, 2005
*.204.58.88

ㅎㅎㅎ 그러네요...오늘은 배가 불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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