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 Nov, 2004

앨리맥빌 보면서

효니 조회 수 2396 추천 수 0 목록
요즘  정말 열심히 챙겨보는 드라마입니다
외화인데요...........혹시 보시는 분이 계신지...
시즌 2입니다.

앨리에게 새로운 남자친구가 생긴 일을 계기로
옛사랑인 유부남이자 회사 동료인  빌리는
앨리에 대한 사랑을 새삼 깨닫습니다.
역시 빌리를 잊지 못하는 앨리도 흔들리고.......

갈수록 흥미진진~

연분이란 것은 정말 있는 것인지......
제 연분은  벌써 빌리처럼 결혼한 것은 아닌지.....
진정한 사랑을 찾으려는 사람들은 외롭게 마련이다라는 대사가 새록 새록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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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다

November 05, 2004
*.241.147.20

아~~그냥 위의 글을 읽기만 해도 느낌이 전해오네여..저도 그래서 외로운 사람중에 한사람입니다. 이제 그냥 그렇게 위로 하며 시간을 보내기엔 좀 억울하기도 하고 꼭 복권 당첨
기다리는 사람같기도 하고..사랑은 어느순간 문득 이미 제 옆에 와 있는 거겠죠.
글구 사랑보다 더 슬픈건 정이라는 노래가사도 생각나네여....낙엽이 거리에 무지 많죠.
왠지 이번가을은 좀 길게 느껴지는거 같아여.작년에도 가을이 있었는지...
어디서 하는 외화인지 궁금합니다. 앨리맥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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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시라고

November 05, 2004
*.131.132.175

빌~~~~~~~~ 에서 귀여움이 무울~~~~~~~~씬 나네요 ^^
진정한 사랑이 내 노력없이 어느 순간 문득 옆에 와 있는 것일까요?
싶지만,, 도무지 무슨 노력을 어떤 대상에 목표를 두어야할지도 모르겠고 ^^
문득 옆에 와 있는 사람이 있다손 쳐도
그 사람에게 자신은 무슨 사랑을 진정으로 주었을까 가끔 생각합니다...
저에게도 이번 가을은 좀 길게 느껴져,, 어떻게 표현할까 했는데,,
이기다님의 표현이 가장 마음에 와 닿네요.. 작년에도 가을이 있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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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시라고

November 16, 2004
*.131.132.175

지금쯤 결론이 났는지 궁금하네요..
앨리는 누구를 선택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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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지 않으면 길을 떠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