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Aug, 2005

모시라고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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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하 하 ....
이제서야 봤다... 휠을 열심히 올리면 '박 군 의 집'이라는 글귀가 있는 것을.

자유 게시판에 글을 남긴적이 있었던가?
방금 와따 간다고 했길래..ㅋㅋ 게시판으로 왔다.

그냥 매사에 열심이지 못한 수개월을 보낸 내가 그것을 깨달을 때엔 박군의 집에 들러서였다는...
언제부터인지 깨닫고자 들르기도 하는 것 같은....

열심이지 못했다는 너의 말 조차도 나에겐 비수가 되는 거 같다. 날 아프게 찌르지만, 반드시 필요한....

우리 열심히 살았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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